經典(경전)-天符經外(천부경외),

天符經(천부경)

華谷.千里香 2011. 9. 29. 17:14

 

 

 

 

 

-------[원문]---------

 

一 始 無 始 一 

析 三 極 無 盡 本

天 一 一 地 一 二 人 一 三

一 積 十 鋸 無 匱 化 三

天 二 三 地 二 三 人 二三

大 三 合 六 生 七 八 九

運 三 四 成 環 五 七一

妙 衍 萬 往 萬 來 用 變 不 動 本

本 心 本 太 陽 昻 明

 

人中 天 地 一

一 終 無 終 一

 

 

一始無始一(일시무시일)

하나로 시작하지만 하나의 시작이란 없으며,

 

析三極 無盡本(석삼극무진본)

天地人(천지인) 세 끝으로 나뉘어도 근본은 다함이 없네.

 

天一一地一二人一三(천일일지일이인일삼) 

한 하늘은  一心眞如(일심진여)요,

한 땅은 生(생)하고  滅(멸)하는 二門(이문)이며,

한사람 에게도  一心眞如와 生하고  滅하는 二門과

體相用(체상용) 三大(삼대)가 있다.

 

一積十鉅無匱化三(일적십거무궤화삼) 

一心眞如는  十玄門(십현문)으로  發展(발전)하여

三大(삼대) 體相用(체상용)가 다함없이 피어나고,

 

 天二三地二三(천이삼지이삼)

 宇宙(우주)에도  有爲(유위)의  生滅二門三大(생멸이문삼대)가 있고,

 땅에도  生滅二門三大(생멸이문삼대)가 있다.

 

 

人二三大三合(인이삼대삼합)

사람에게도  生滅二門三大이 있다.

天地人三合을  大三合이라 한다.

修道者(수도자)가 道를 성취하였을 때 대삼합을 이룬다.

 

六生七八九(육생칠팔구) 

六識(육식)이 生하면  七八九識이  共存(공존)하여,

眼耳鼻舌身意(안이비설신의)를 육식이라 하고,

七識, 八識, 九識을 말라식, 아뢰야식,우주의식이라 한다.

 

運三四 成環五七(운삼사성환오칠)

三元太極(삼원태극)이 運行(운행)하여  四象(사상)이 形成(형성)되고

하늘에  수많은 별들 중에 北斗七星(북두칠성)이 으뜸이라

별들의 氣 즉, 宇宙線(우주선.에너지)이 땅에 닿으면 조화롭게 변하여

땅에는 五行(오행)의 氣運(기운)을  造成(조성)하고,

 

一妙衍 萬往萬來(일묘연만왕만래)

한 眞理(진리)의 奧妙(오묘)함이 온 누리에 가득히 퍼지니 萬法(만법)이

돌아가서 萬法(만법)이 돌아오네(한 얼이 萬法을 돌리는 원동력 된다)

 

用變不動本(용변부동본)

三羅萬象(삼라만상) 만물을 성인이 無量無變(무량무변)하게 쓰고

변화시켜도 근본은 변함이 없네.

(한얼은 삼라만상을 변화시켜도 근본은 변하지 않는다)

 


本心本 太陽昻(본심본태양앙)

참 마음으로 自性(자성)속에 태양을 보는 것이 眞太陽(진태양)이다.

(진태양이란 불교에서는 大日如來하며,十方法界一切衆生(시방법계 일체중생)을

大慈悲(대자비)로 품고자 하는 것이 진태양의 뜻이다)

 

明人中天地人(명인중천지인)

밝은 사람이란 일체중생을 구원할 수 있는 道(도)를

수행하는 사람의 몸과 마음 가운데에서 하늘과 땅이

合一(합일) 되는 것이 내적으로 理化世界(이화세계)를 이루며 

밖으로도 이화세계를 이루는 사람을  즉 聖人(성인)이라 하며

밝은 사람이라 뜻한다.

 


一終無終一(일종무종일)

하나로부터 시작된 고통은 끝이 나고

이러한 聖行(성행)은 끝나되 끝남이 없도다. 

(한얼은 玄의 眞如여서,시작이란 없으며 그러므로 끝남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