觀相學(관상학)

五長.五短.五小.五露.五惡.六賤(오장.오단.오소.오로.오악.육천)

華谷.千里香 2011. 10. 4. 16:37

 

 

관상학에서는  五長(오장).五小(오소).五短(오단).五露(오로).五惡(오악)

六賤(육천).十殺(십살)이라는것이 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오장(五長)
오장이란 신체의 다섯 가지가 모두 긴 것을 일컫는다.
  1.머리가 길다.
  2.얼굴이 길다.
  3.신체가 길다.

  4.손이 길다.
  5.발이 길다.

 이상과 같이 다섯가지가 모두 길면 길격(吉格)을 이루는데 비록 오장을 갖추었다 하더라도

 전체가 풍만하고 얼굴이 청수하며 피부가 윤택해야 부귀가 따른다.

 그렇지 않고 뼈가 퉁겨지고 힘줄이 불거지고 피부가 거칠면 흉격으로 빈궁하게 된다.

 

오단(五短)

오단이란 신체의 다섯부위가 모두 짧음을 의미한다.
1.머리가 짧다.
2.얼굴이 짧다.
3.신체가 짧다.

4.손이 짧다.
5.다리가 짧다.

이상과 같이 오단은 오장과 정반대인데 다섯가지가 한결 같이 짧으면 역시

격을 이루어 길하다

특히 골육이 가늘고 미끄러우며 눈썹과 눈썹사이가 맑고 윤택하며

오악(이마, 좌우관골, 코, 턱)이 솟아 조화를 이루면 부귀하는 상으로 서광이 내린다.

그러나 오단이 격을 이루어도 골육이 조악하고 오악이 균형을 잃거나

기울거나 함(陷)하면 빈궁하고 성공하지 못하게 된다.


오소(五小)

오소란 다섯가지 신체부위가모두 작은 것을 말한다.
1.머리가 작다.
2.눈이 작다.
3.배가 작다.
4.귀가 작다.
5.입이 작다.

이상의 다섯가지가 비록 작다하더라도 단정하고 아무런 결함이 없으며

한결 같이 작으면 귀격을 이룬다.

그러나 몇가지가 작고 또 몇 가지가 크면 이는 실격이 되어 안정적인

생활을 하지 못하고 고생이 많게 된다.


 오로(五露)
오로란 신체의 다섯 군데가 불숙 솟거나 노출된 것을 말한다.
1.눈이 솟았다던지!
2.콧구멍이 훤히 보인다던지,
3.귀가 뒤로 발딱 젖혀 있다던지,
4.입술이 걷혔다던지, 

5.목뼈가 볼록하게 복숭아 씨 처럼 솟았다던지, 하면/


이상 다섯 가지는 모두 빈천(貧賤)하거나 복(福)이 없는 상(相)으로서

그 하나 하나를 논(論)할 때는 흉상(凶相)이지만, 한 몸에 오로(오(五露)를 모두 갖추고

있으면 전화위복(轉禍爲福)지상으로 초년(初年) 에는 풍파(風波)가 있으나

중년(中年)부터 발복(發福)하여 복록(福祿)을 누리는 상(相)이 된다.

그러나 한 두 군데가 오로(五露)가 이면 실격(失格)의 상(相)이 되어

고생(苦生)속에 생활한다.


오악(五惡)
오악(五惡)이란 다섯 가지의 악상(惡相)을 말하는다.

(1) 양(羊)의 눈을 가진 사람이 염소처럼 꼿꼿이 보는 것을 말하는 것이니,

     성품(性品)이 어질지 못하고 거칠다. 

(2) 입술이 이를 가리지 못하는 것이니, 성품(性品)이 단정(端正)치 못하다.
(3) 목뼈가 너무 크게 불거진 것을 말 하는 것이니, 처자(妻子)에게

    재앙(災殃)을 부른다.
(4) 얼굴 균형(均衡)이 ,즉 삼정(三停)이 고르지 못함을 이르는 말이니,

    이는 빈천(貧賤)하다.
(5) 뱀이 가듯 걸음을 걷고, 참새 같이 초싹 초싹 거동을 함을 말하는 것이니,
 

     이는 동분서주(東奔西走)하나 재물(財物)이 없고 흩어진다.

     이상 다섯 가지는 악상(惡相) 가운데 가장 큰 흉격(凶格)으로

     운세(運勢)에 굴곡(屈曲) 많은 영향(影響)을 미치게 된다.


육천(六賤)
육천(六賤)이라 함은 여섯 가지 천(賤)한 상(相)을 말하는데, 이는 생김새가 아니라

그 사람의 행동(行動)과 마음 쓰는 것에 따라 분류(分類)하는 것이다.


1.부끄러운 마음이 없고, 

2.뻔뻔하고 무사태평(無事泰平)하고,
3.나가고 물러남이 분명치 않다.
4.남의 결점(缺點)을 흠잡기를 잘하고,
5.자기 자랑만을 일삼고,
6.자기 실수(失手)를 인정(認定)하지 않고 무조건

  정당화(正當化)시키고 이기려고만 하는 것.

이상과 같으면 모두 소인(小人)의 상(相)으로

복(福)이 감소(減少)하고 행운(幸運)을 놓지게 된다.

십살(十殺)
1. 얼굴이 술에 취한 것 같은 것.
2. 옆에 사람이 없는데도 중얼 거리며 웃곤 하는 것.
3. 가래가 없는데도 자주 침을 뱉는 것. 

4. 눈이 붉어 노기(怒氣)를 띤 듯 한 것.

5. 정신이 흐리멍텅하는 것.
6. 목소리가 승냥이 울음소리 같은 것.
7. 아랫수염은 있으나 윗수염이 없는 것. 

8. 음식을 먹을 때 땀을 많이 흘리거나 소리내어 먹는 것.
9. 코가 굽었거나 비뚤어져 있는 것.

10. 겨드랑이에서 노린내가 나는 것.


이상의 십살 가운데 세 가지 이상이 있는 사람은 재산이 흩어져나가고

흉액과 재난이 많으니 빈궁하고 죽을 때 비명횡사 하는 경우가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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