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敎(불교)

四無量心(사무량심)

華谷.千里香 2012. 4. 16. 00:24

 

 

 

 

 

四無量心(사무량심)

無量(무량)이란 많아서 헤아릴 수 없다는 말이다.

그리고 無量心(무량심)이란 중생을 향한 보살의 한량없는 마음이다.
무량한 마음에는 네 가지가 있는데 이것을 四無量心(사무량심)

이라고 한다.
사무량심이란 慈(자), 悲(비), 喜(희), 捨(사)를 말하는 것으로

다른 사람을 대할때 그 마음을 어떻게 갖느냐

또는 어떻게 마음을 쓰느냐 하는 마음가짐과 마음의 씀씀이에

대한 내용을 말하는 것이다. 

  慈(자): 남을 평등하게 사랑하여 언제나 밝은 모습으로 대하는 마음
  悲(비): 남의 고통을 함께 슬퍼하며 그 고통을 덜어주고자 하는 마음
  喜(희): 남의 기쁨을 진정한 자신의 기쁨으로 생각하는 마음
  捨(사): 남을 대할때 아무런 치우침 없이 평등하게 대하는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