四無量心(사무량심)
無量(무량)이란 많아서 헤아릴 수 없다는 말이다.
그리고 無量心(무량심)이란 중생을 향한 보살의 한량없는 마음이다.
무량한 마음에는 네 가지가 있는데 이것을 四無量心(사무량심)
이라고 한다.
사무량심이란 慈(자), 悲(비), 喜(희), 捨(사)를 말하는 것으로
다른 사람을 대할때 그 마음을 어떻게 갖느냐
또는 어떻게 마음을 쓰느냐 하는 마음가짐과 마음의 씀씀이에
대한 내용을 말하는 것이다.
慈(자): 남을 평등하게 사랑하여 언제나 밝은 모습으로 대하는 마음
悲(비): 남의 고통을 함께 슬퍼하며 그 고통을 덜어주고자 하는 마음
喜(희): 남의 기쁨을 진정한 자신의 기쁨으로 생각하는 마음
捨(사): 남을 대할때 아무런 치우침 없이 평등하게 대하는 마음
'佛敎(불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人生二十最(인생이십최) (0) | 2012.06.10 |
---|---|
布施(보시) (0) | 2012.06.09 |
有漏福과 無漏福(유루복.무루복) (0) | 2012.04.21 |
六法供養(육법공양) (0) | 2012.04.20 |
業鏡臺(업경대) (0) | 2012.04.05 |
上求菩提 下化衆生(상구보리 하화중생) (0) | 2012.03.27 |
佛在何處(불재하처) (0) | 2012.03.26 |
人身難得 佛法難逢(인신난득 불법난봉) (0) | 2012.03.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