經典(경전)-天符經外(천부경외),

三神一體經(삼신일체경)

華谷.千里香 2012. 9. 21. 01:58

 

 

 

 

三神一體經(삼신일체경)

 

삼신일체경(三神一體經)은 고구려의 을지문덕장군께서

남긴 경전으로 태백일사의 고구려국본기에 역사서의 일부처럼

실려있던 문장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문장은 단순한 문장이 아니라 천부경,삼일신고와

불가분의 관계에 있는 경전으로서 우리 한겨레의 정신을 설명하는

대단히 중요한 경전인 것입니다.(1991년)

 

道以事天神 德以庇民邦

(도이사천신 덕이비민방)

도(道)는 하나님(天神)에게 다가가는 일이며

덕(德)은 하나님(天神)의 큰 빛을 모든 백성과 땅위에 펼치고져 함이다.


吾知其有辭天下也受三神一體氣分得

(오지기유사천하야삼신일체기분기득)

나는 이러한 말이 천하에 있음을 안다.

삼신일체의 기를 받아 나누어 성명정(性命精)을 받으니

 

性命精自在光明昻 然不動有時而感發

(성명정자시광명앙연부동유시이감발)

스스로 몸안에 광명이 있어 움직임이 없으나

때에 이르러 감응하여 도를 통하게 되는 것이다.

 

而道乃通是乃所以體行三物德慧力化

(이도내통시내소이체행삼물덕혜력화)

성통광명으로 얻은 광명을 근본으로 하여

하늘과 땅과 인간을 비추이니 이름하여 덕혜력(德慧力)이다.

덕혜력(德慧力)이 인간의 몸에 머물게 되니 세개의 집을 이룬다.

 

成三家心氣身悅滿 三途感息觸要在日

(성삼가심기신열만삼도감식촉요재일)

인간의 몸에 머무는 덕혜력은 따로 세 개의 집을

만들어 머무니 마음과 기와 몸이다.

덕혜력(德慧力)으로 기쁘게 세갈래의 길을 채우니

세갈래의 길이란 느낌과 호흡과 부딪침(感息觸)이다.

 

求念標在世理化靜修境途弘益人間也

(구념표재세이화정수경도홍익인간야)

매일같이 이루고자 생각하는 일은 재세이화를

이룩함이 목표인 것이니 함상 감식촉을

가다듬어 홍익인간을 하기 위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