宗鏡禪師(종경선사)의 題頌(제송) 金剛經五家解(금강경오가해) 宗鏡禪師(종경선사)의 題頌(제송) 靑山不墨千年屛(청산불묵천년병) 流水無弦萬古琴(유수무현만고금) 千江有水千江月(천강유수천강월) 萬里無雲萬里天(만리무운만리천) 청산은 먹으로 그리지 않은 천년의 병풍이요. 흐르는 물은 줄이없는 만년의 거문고 이어라. 천강의 물에 달이비치니 천개의 달이요. 만리 하늘에 구름걷히니 만리 하늘이어라. 佛敎(불교) 2023.09.06
八不偈(팔불게) 八不偈(팔불게) 不生亦不滅(불생역불멸):생하지도 않고 멸하지도 않는다. 不常亦不斷(불상역부단):항상있는것도 아니고 끊어진것도 아니다. 不一亦不異(불일역불이):하나도 아니고 둘도 아니다. 또는 같은것도 아니고 다른것도 아니다. 不來亦不去(불래역불거):오는것도 아니고 가는것도 아니다. ※용수가 중도를 8개의 아니 不(불)자를 사용을 해서 설명하였다. 佛敎(불교) 2023.08.28
복은 도둑맞는 법이 없다. 복은 도둑맞는 법이 없다. 믿음을 가지고 가정이 화목하면 복과 좋은 일이 저절로 찾아온다. 이 세상의 복이란 자신의 행위에서 오는 결과일 뿐 결코 신이 내려주는 것이 아니다. -아난문사불길흉경- 佛敎(불교) 2021.10.13
佛菩薩(불보살)의 供養(공양) 佛菩薩(불보살)은 心食(심식), 즉 마음으로 供養(공양)을 받고, 天神(천신)은 見食(견식), 즉 눈으로 供養(공양)을 받으며, 靈魂(귀신)은 觸食(촉식), 즉 몸으로 眞氣(진기)를 빨아들이고, 人間(인간)은 口食(구식)이라서 입으로 먹는다. 佛敎(불교) 2021.06.15
了事凡夫(요사범부) 龐居士(방거사) 心如境亦如(심여경역여) 마음이 여여하니 경계또한 여여하다 無實亦無虛(무실역무허) 실다움도 없으며 헛된 것도 없어라. 有亦不關(유역불관) 있음에도 또한 관계치 않고 無亦不居(무역불거) 없음에도 또한 머무르지 않으니 不是賢聖(불시현성) 이는 현인도 성인도 아니며 了事凡夫(요사범부) 일을 마친 범부일뿐일세 佛敎(불교) 2021.06.14
無量壽經(무량수경) 無量壽經(무량수경) 如是衆惡天神記識(여시중악천신기식) 이러한 온갖 악함을 천신들은 기억하여 알고 있으며, 賴其前世頗作福德(뇌기전세파작복덕) 전생에 조금 지은 복덕에 의해 小善扶接營護助之(소선부접영호조지) 지금은 조그마한 선으로 겨우 부지하고 보호받고 있지만, 今世爲.. 佛敎(불교) 2020.03.19
傅大士 .心王銘(부대사.심왕명) 傅大士 <心王銘> * 傅大士,[부대사. 497~569] 중국 양나라 말의 在家法師로 거침없는 수행으로 出家者와 在家者들로부터 尊敬(존경)을 받았다. 특히 양무제를 歸依(귀의)시켜 중국 佛敎(불교) 발전에 기여하였다. 傅大士(부대사)는 24세 때 숭두타에게 出家하여 송산의 雙林(쌍림)에 庵子(.. 佛敎(불교) 2020.03.05
禪詩(선시)-鏡峰禪師 禪詩(선시) 世人物慾盡何時[세인물욕진하시] 세상사람 물욕은 어느 때나 다할까 拘得金錢好事遲[구득금전호사지] 금전에 구애되니 좋은 일 늦어지네 日麗遠山含淑氣[일려원산함숙기] 해가 먼 산에 빛나니 맑은 기운 흐르고 暗烘芳樹譪碧枝[암홍방수애벽지] 어둑해져 불 피우고 꽃 핀 나.. 佛敎(불교) 2019.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