箴言(잠언) 42

好學箴(호학잠)-葛庵.李玄逸(갈암.이현일)

好學箴(호학잠) 조선 후기의 문신,학자 葛庵.李玄逸(갈암.이현일1627∼1704) 光山(광산) 사람 李泰汝(이태여)에게 지어 준 잠언으로 학문을 좋아하고[好學], 마음을 다스리고[操心], 분노를 다스리는[懲忿]. 말을 적게 하고 [簡言], 욕심을 줄이는 것[寡欲]등을 다섯가지 조목으로 자신을 경계하는 잠언을 지어 주었다. 學之爲言(학지위언)-배움이라는 말은 肇自說命(조자열명)-열명에 처음으로 나오고 魯論篇首(노논편수)-논어 첫머리에 又挈其領(우설기령)-또 그 요체가 실려 있다네 學之維何(학지유하)-배움이란 어떻게 하는 것일까 效聖之爲(효성지위)-성인이 행했던 일을 본받는 것이라네 切之磋之(절지차지)-쉬지 않고 부지런히 琢之磨之(탁지마지)-절차탁마하는 것이라네 不遷不貳(불천불이)-옮기지 않고 반복하지 아니..

箴言(잠언) 2018.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