喪禮(상례)

初虞.(祝官位置).再虞.三虞(承重)(초우.재우.삼우)

華谷.千里香 2010. 9. 11. 19:52

 

 

 

 

虞  祭(우제:初虞.再虞.三虞를 통칭)

初虞祭(초우제):평토후 집에 돌아와 처음 지내는 제사.

反魂祭(반혼제)라고도 한다.

 

1.降神 2.進饌 3.初獻(啓飯揷匙) 4.讀祝

5.亞獻 6.終獻 7.添酌 8.闔門(함문) 9.啓門 10.辭神.

 

1.降神(강신):잔반을 내려 술을 조금 따른후

   모토에 세번 나누어 비운후 位前에 잔을 올리고 再拜한다.

2.進饌(진찬):축관과 집사가 肉.麵(면).魚.餠(병).飯羹(반갱)을 올린다.

3.初獻(초헌):잔반을 내려 술을 부운후 位前에 올리고 메뚜껑을 열고

          삽시한다.(啓飯揷匙:계반삽시)

4.讀祝(독축):주인이하는 모두 꿇어안고 축관이 주인 右便에 西向하여

          꿇어 안고 축을 읽는다. 

         축이 끝나면 주인은  再拜하고 일동 일어난다.

5.亞獻(아헌):아헌은 主婦가 하며 잔반을 내려 술을  따라 位前에

          올리고 主婦는 四拜한다.

6:終獻(종헌):근친자가 하며 아헌과 같다.

7.添酌(첨작):술잔에 술을 가득히 채운다.

8.闔門(합문):일동은 문을 열고 밖으로 나온다.

          주인은 동편 서향하고 서며.丈夫 그 뒤에 선다.

          주부는 서편 동향하고 서며 부녀는 그 뒤에 선다.

9.啓門(계문):축관 이하 문을 열고 들어 간다.

10.辭神(사신):羹(갱)을 내리고 숭늉을 올리고 메를 떠서 3번

           말고 수저를 거두어 시접에 놓는다.

           주인이하 모두 곡 하며 再拜한다.

 

※축관의 위치

     卒哭祭 이전까지는 祭主의 右便에 꿇어 앉아 반 西向하고

     卒哭祭 부터는 祭主의 左便에 꿇어 앉아 반 東向한다.

     축관의 위치는  吉事는 제주의 왼쪽에서.

     凶事는 제주의 오른쪽에서 독축을 한다.

 

初虞祝(초우축):父喪

 

          維

      歲次戊申 三月 丁卯朔 十四日 癸亥

                   孤子ㅇㅇ敢昭告于

  顯考學生府君 日月不居 奄及初虞 夙興夜處

     哀慕不寧 謹以 淸酌庶羞 哀薦祫事 尙

 饗

 

再虞祭(재우제)

초우제와  절차가 같음

再虞祝

재우는  柔日(유일) 아침에 행한다.즉 乙.丁.己.辛.癸日

   

            維

       歲次 戊申 三月 丁卯朔 十六日 乙丑

                    孤子ㅇㅇ 敢昭告于

   顯考學生府君 日月不居 奄及再虞 夙興夜處

      哀慕不寧  謹以 淸酌 庶羞 哀薦虞事  尙

  饗

 

再虞부터 卒哭.小大祥.祭까지 의미가 同一하다.

 

 

三虞祭(삼우제)

초우제와 절차 같음.

 

三虞祝

삼우는 剛日(강일) 아침에 행한다.즉.甲.丙.戊.庚.壬日

  

           維

       歲次 戊申 三月 丁卯朔  十七日 丙寅

                   孤子ㅇㅇ  敢昭告于

   顯考學生府君 日月不居 奄及三虞 夙興夜處

      哀慕不寧 謹以 淸酌庶羞 哀薦成事 尙

  饗

 

#.初虞後  柔日再虞. 剛日三虞로 날자와 일진을  맞추여어 祝文을 作成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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祝文 쓸때의 통변.

#.孤子......母在父喪時

   哀子......父在母喪時

   孤哀子..父母俱沒時

#.承重일때:母在卽.....哀孫

                俱沒卽.....孤哀孫

#.謹以를 妻.弟以下....玆以

#.哀薦을 妻.弟以下...陳此

     伯叔父.兄.누이....薦此

 

#.承重이란?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할아버지나 할머니가

   돌아가셨을때 아버지가 삼년복을 입어야 하는데.

   아버지가 복을 입을수가 없어 손자가 祖父母의

   삼년복을 입는것을 承重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