喪禮(상례)

卒哭.祝官位置(졸곡.축관위치)

華谷.千里香 2010. 9. 14. 15:43

 

 

 

卒哭(졸곡)

卒哭祭는 초상이 난 달부터 3개월만에

剛日(강일)을 택하여 행사한다.

 

행사 절차는 虞祭(우제)때와 같고

卒哭(졸곡) 이후는 곡은 하지 않고 조석으로 상식만 올린다.

卒哭부터 축문에 孤子.哀子.孤哀子등을  孝子로 바꾸어 쓴다.

 

#.剛日:甲.丙.戊.庚.壬日

    柔日:乙.丁.己.辛.癸日

 

 

 

  축관의 위치

     卒哭祭 이전까지는 祭主의 右便에 꿇어 앉아 반 西向하고

     卒哭祭 부터는 祭主의 左便에 꿇어 앉아 반 東向 한다.

     축관의 위치는  吉事는 제주의 왼쪽에서.

     凶事는 제주의 오른쪽에서 독축을 한다.

 

 

祝文(1)

         維

     歲次 戊申 五月 甲子朔  二十一日 甲申

                 孝子ㅇㅇ敢昭告于

 顯考學生府君 日月不居 奄及卒哭 夙興夜處

     哀慕不寧 謹以 淸酌庶羞 哀薦成事 尙

 饗

 

祝文(2)

          維

       歲次 戊申 五月 甲子朔  二十一日 甲申

                    孝子ㅇㅇ敢昭告于

   顯考學生府君 日月不居 奄及卒哭 叩地號天

      五情穈潰 謹以 淸酌庶羞 哀薦成事 尙

   饗

 

 

夙:일찍.이를숙 叩:두드릴고 靡:쓰러질미 潰:쓰러질.흩어질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