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慶州 최부자의 六然(육연)

華谷.千里香 2011. 2. 14. 14:11

 

 

 

        慶州 최부자의 六然(육연)

     自處超然(자처초연) : 자신에게 초연하게 지내고.

對人靄然(대인애연) : 남에게 언제나 온화하게 대하며. 

有事敢然(유사감연) :일을 당해서는 용감하게 대처하며

無事澄然(무사징연) :일이 없을때 마음을 맑게 가지고. 

得意淡然(득의담연) :성공했을때는 담담하게 행동하고. 

失意泰然(실의태연) : 실의에 빠졌을때는 태연히 행동하라. 

 

 

-慶州 崔부잣집의 齊家 哲學인 修身家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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六然訓(육연훈)

自處超然(자처초연):이런저런 일에 얽매이지 말고 초연하게 살며,

處人靄然(처인애연):남에게는 온화하게 대하라.

無事澄然(무사징연):일이 없을 때는 물처럼 맑은 마음으로 지내며,

有事斬然(유사참연):일이 생기면 과단성 있게 대처하라.

得意澹然(득의담연):뜻을 얻었을 때는 담박하게 행동하며,

失意泰然(실의태연):실의에 빠졌을 때는 태연하게 행동하라.


-明나라 後渠.崔銑(후거.최선)詩-

중국 명나라 유학자인 陸湘客(육상객)은 바람직한 삶을

살아가는데 6가지를 들었는데, 단어끝마다 然(연)이 있고,

哲理(철리)를 6가지로 풀어 이야기하기 때문에

六然(육연)이라 하는 것이라 한다.

중국에서는 육연보다는 六然訓(육연훈)이라고 하고,

기초적인 바탕은 노자에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