漢詩(한시)
秋夜雨中(추야우중)-崔致遠-
華谷.千里香
2009. 3. 18. 21:54
秋夜雨中(추야우중)-崔致遠-
가을비 내리는 밤에
秋風惟苦吟(추풍유고음)
가을 바람에 오직 외롭게 읊조리니..
세상에 나를 알아 주는 이 적구나
窓外三更雨(창외삼경우)
창밖으로 삼경에 비 내리는데.
燈前萬里心(등전만리심)
등불 앞에 이 마음은 만리를 향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