漢詩(한시)
去年去與靑春去(거년거여청춘거)
華谷.千里香
2011. 9. 5. 12:34
去年去與 靑春去(거년거여청춘거)
해가 감에 더불어 청춘도가고.
來年來將 白髮來(래년래장백발래)
또한 해가 옴에 백발이 오는구나.
人去黃泉 名在家(인거황천명재가)
사람은 황천에 가고 이름만 남았네.
雁飛天末 跡蓄沙(안비천말적축사)
기러기는 하늘날고 자취만 모래밭에 남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