漢詩(한시)
絶命詩(절명시)- 成三問
華谷.千里香
2012. 6. 19. 17:30
絶命詩(절명시)-죽음을 맞이하여 지은시
成三問(1418-1456)
擊鼓催人命(격고최인명) :형장의 북소리는 죄인의 생명을 재촉하고.
回首日欲斜(회수일욕사) :머리들어 석양을 보니 해는 서산으로 넘어가려 하는구나.
黃天無客店(황천무객점) :황천가는 길엔 주막조차 없다는데 .
今夜宿誰家(금야숙수가) :오늘 밤을 누구 집에서 머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