漢詩(한시)

偶吟(우음) - 宋翰弼(송한필)

華谷.千里香 2012. 8. 31. 15:44

 

 

 

 

偶吟(우음) - 宋翰弼(송한필)

우연히 읊다

 

花開昨夜雨(화개작야우) 

어제 밤 비에 꽃이 피더니

 

花落今朝風(화락금조풍) 

오늘 아침 바람에 꽃이 졌구나

 

可憐一春事(가련일춘사)

가련하다 한 봄의 일이여

 

往來風雨中(왕래풍우중) 

비바람 속에서 왔다 가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