經典(경전)-天符經外(천부경외),
天地人經(천지인경)
華谷.千里香
2012. 9. 21. 01:36
天地人經(천지인경)
천지인경은 단군세기의 단군조선의 11세 도해단군님의
치적을 설명하는 내용에 삽입되어 있던 문장입니다.
그러나 이 65자로 이루어진 이 경전은 천부경,삼일신고,366사의
핵심을 설명하는 가장 빛나는 보물중의 하나입니다.
이 경전에는 한겨레의 정신을 설명하는
일신강충,성통광명,재세이화,홍익인간이라는 문장이 명문화되어있습니다.
그리고 65글자의 숫자만으로도 한겨레 정신의 진수를 설명함에 부족함이 없는
그야말로 현묘함 그 자체의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天以玄默爲大其道也 普圓其事也眞一
(천이현묵위대기도야 보원기사야진일)
하늘은 깊고 고요함에 큰 뜻이 있어
그 도는 온 누리에 막힘이 없이 가득하리니
모든 일은 다만 참된 것으로부터 비롯됨이라.
地以蓄藏爲大其道也 效圓其事也勤一
(지이축장위대기도야 효원기사야근일)
땅은 가득 품고 있음에 큰 뜻이 있어
그 도는 어디에나 막힘이 없이 드러나리니
모든 일은 다만 부지런히 힘쓰는 것으로부터 비롯됨이라.
人以知能爲大其道也 擇圓其事也協一
(인이지능위대기도야 택원기사야협일)
사람은 살펴 아는 것에 큰 뜻이 있어
그 도는 어디에서나 막힘이 없이 고르고 구별함이니
모든 일은 다만 조화를 이룸으로부터 비롯됨이라.
故 一神降衷 性通光明 在世理化 弘益人間
(고 일신강충 성통광명 재세이화 홍익인간)
그렇기 때문에 신은 정성스러운 마음에 내려와
성품은 광명을 이루어세상에 바른 가르침을 펴서
온 누리를 이롭게 하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