漢詩(한시)

自然歌(자연가)-金麟厚

華谷.千里香 2013. 1. 14. 18:35

 

 

 

 

 

自然歌(자연가)

            河西 金麟厚(하서 김인후)

 

靑山自然自然 綠水自然自然(청산자연자연 녹수자연자연)
靑山도 절로 절로 綠水라도 절로 절로.

 

山自然水自然 山水間我亦自然(산자연수자연 산수간아역자연)
山 절로 절로 水 절로 절로 山水間에 나도 절로 절로


已矣哉 自然生來人 將自然自然老(이의재 자연생래인 장자연자연노).
그 中에 절로 자란 몸이 늙기도 절로 절로 늙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