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敎(불교)
五辛菜(오신채)
華谷.千里香
2015. 4. 20. 08:08
五辛菜(오신채)
자극성
달래, 파, 마늘, 부추, 무릇을 말하는 五辛菜(오신채)가 바로 그것이다.
달래를 자총(慈蔥)이라 하고 파는 혁총(革蔥) 마늘은 대산(大蒜)
부추는 난총(蘭蔥) 그리고 무릇은 흥거(興蕖)라 한다.
불교에서 오신채를 금하는 것은 음욕과 화기를 불러 일으켜
스스로를 다스리기 힘들어진다는 이유에서라 한다.
불교 경전인에는 중생들이 깨달음을 구하려면
세간의 다섯가지 신채를 끊어야 하느니
이 오신채를 익혀 먹으면 음란한 마음이 생겨나고
날것으로 먹으면 분노의 마음이 커지게 된다라고 하여
수행에 방해가 됨을 지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