漢詩(한시)

有懷(유회)- 朴竹西(박죽서)

華谷.千里香 2013. 11. 1. 20:26




有懷(유회)  

            朴竹西(박죽서)

 

轉輾寒衾夜不眠(전전한금야불면)

찬 이불 덮고 뒤적이며 잠 못이루는 이밤

 

鏡中憔悴只堪憐(경중초췌지감련)

거울 속 초췌한 내 모습 가련하구나

 

何須相別何須苦(하수상별하수고)

어쩌다 헤어져 이다지 괴로워 하나

 

從古人生未百年(종고인생미백년)

옛 부터 인생이란 백년을 못 사는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