古今賢文(고금현문)

信信不美 美信不信(신신불미 미신불신)

華谷.千里香 2011. 4. 19. 17:23

 

 

信信不美(신신불미) 미더운 말은 아름답지 않고

美信不信(미신불신) 아름다운 말은 미덥지 않다.

善者不辯(선자불변) 선한자는 변론하지 않고

辯者不善(변자불선) 변론하는 자는 선하지 않다.

知者不博(지자불박) 아는자는 박식하지 않고.

博者不知(박자부지) 박식한 자는 도를 알지 못한다.

聖人不積(성인부적) 성인은 쌓아 두지 않고

旣以爲人(기이위인) 이미 남을 위해 모두쓰는 까닭에

己愈有   (기유유)    덕은 더욱 많이 가지며

旣以與人(기이여인) 남에게 주는 까닭에

己愈多(기유다)       풍요로움은 더 많아 진다.

天之道 利而不害(천지도 이이불해) 하늘의 도는 이로움만 있어 해롭지 않고

聖人之道 爲而不爭(성인지도 위인부쟁) 성인에 도는 베픔만 있고 다투지 않는다.

 

__道德經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