黃鶴樓(황학루) 黃鶴樓(황학루) 昔人已乘黃鶴去(석인이승황학거) 옛 사람은 이미 황학을 타고 가고 此地空餘黃鶴樓(차지공여황학루) 땅에는 쓸쓸히 황학루만 남았구나. 黃鶴一去不復返(황학일거불부반) 한번 간 황학은 다시 오지 않고 白雲千載空悠悠(백운천재공유유) 흰 구름만 천 년을 유유히 떠 있.. 李白(이백) 2018.10.05
客中作(객중작)-李白 客中作(객중작)-李白 蘭陵美酒鬱金香(난능미주울금향) 난능의 울금향에 맛난 술 玉梡盛來琥珀光(옥완성래호박광) 멋진 잔에 채우니 호박빛이로구나. 但使主人能醉客(단사주인능취객) 다만 주인장이 나그네를 취하게 한다면 不知何處是他鄕(부지하처시타향) 이곳이 어디인지 알 것 없이.. 李白(이백) 2018.01.23
春日獨酌(춘일독작)-李白 春日獨酌(춘일독작)-李白 - 봄날에 홀로 술잔 잡고.- 其 一 東風扇淑氣(동풍선숙기)-봄바람은 맑은 기운 부채질하고 水木榮春暉(수목영춘휘)-물과 나무 봄빛에 무성도 하네. 白日照綠草(백일조녹초)-밝은 해는 녹음 방초 환히 비추고, 落花散且飛(낙화산차비)-떨어지는 꽃닢 흩어지며 날리.. 李白(이백) 2016.03.19
王昭君(왕소군)-李白(이백) 王昭君(왕소군)-李白(이백) (1) 漢家秦地月(한가진지월): 진나라에서 보는 달 한나라의 달 流影照明妃(유영조명비): 그림자를 내려 명비를 비추는구나 一上玉關道(일상옥관도): 한번 옥관의 길에 올라 天涯去不歸(천애거부귀): 하늘 멀리 떠나간 뒤 다시는 못 온다네. 漢月還從東海出(한월.. 李白(이백) 2014.03.13
春日醉起言志(춘일취기언지)-李 白 春日醉起言志(춘일취기언지)-李 白 봄날 술에 깨어 處世若大夢(처세약대몽) 산다는 건 커다란 꿈과 같거니 胡爲勞其生(호위노기생) 어찌 아둥바둥 삶을 살으랴 所以終日醉(소이종일취) 그런 이유로 종일 취하여 頹然臥前楹(퇴연와전영) 되는대로 기둥아래 누워 있다가 覺來盻庭前(각.. 李白(이백) 2013.03.30
將進酒 (장진주)-李白(이백) 將進酒 (장진주) 술을 올리려네 - 李白(이백) 君不見(군불견) 그대는 보지 못하였는가 黃河之水天上來(황하지수천상내) 황하의 물이 하늘에서 내려 奔流到海不復回(분류도해불부회) 세차게 흘러 바다에 이르러 다시 오지 못하는 것을 又不見(우불견) 또 보지 못하였는가 高堂明鏡悲白髮(.. 李白(이백) 2012.12.26
春夜宴桃李園序(춘야연도리원서) - 李白- 春夜宴桃李園序(춘야연도리원서)- 李白- 봄밤 도리원 연회서 夫天地者 萬物之逆旅 光音者 百代之過客 (부천지자 만물지역려 광음자 백대지과객) 무릇 천지는 만물의 여관(逆旅)이요, 세월(光音)은 영원한 나그네(過客)로다. 而浮生若夢 爲歡幾何(이부생약몽 위환기하) 부평초 같은 인생.. 李白(이백) 2012.11.01
生者為過客(생자위과객)-李白 生者為過客(생자위과객)-李白 生者為過客(생자위과객):세상살이 한세상 지나는 길손이요 死者為歸人(사자위귀인):죽음이란 제집으로 돌아감이라 天地一逆旅(천지일역려):천지는 하룻밤 묵어가는 여관 同悲萬古塵(동비만고진):슬프다 만고에 한줌 흙 되느니 月兔空擣.. 李白(이백) 2012.09.23
道士(도사)-李 白- 道士(도사)-李 白- 群峭碧摩天 逍遙不記年(군초벽마천 소요불기년) 산 봉우리 하늘에 치솟는곳 도사는 햇수를 모르고 산다. 撥雲尋古道 倚樹聽流泉(발운심고도 기수청류천) 구름을 헤치고 옛길을 찾아 가다가 나무에 기대어 듣는 샘물 흐르는 소리. 花暖靑牛臥 松高白鶴眠(화난청우.. 李白(이백) 2012.06.28
對酒問月 (대주문월) - 이백 對酒問月(대주문월)-李白 술잔을 잡고 달에게 묻다. 靑天有月來幾時 (청천유월내기시) 푸른 하늘의 달이여, 언제부터 있었느냐? 我今停杯一問之 (아금정배일문지) 나 지금 술잔을 멈추고 한 번 물어 보노라. 人攀明月不可得 (인반명월불가득) 사람은 저 밝은 달을 잡을 수 없는데 月行Õ.. 李白(이백) 2011.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