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中答俗人(李太白) 山中答俗人(李太白) 問余何事 棲碧山(문여하사 서벽산) 왜 푸른산에 사냐고 묻기에 笑而不答 心自閑(소이부답 심자한) 대답없이 빙그레 웃으니 마음이 한가로와 진다. 桃花流水 沓然去(도화류수 답연거) 복숭아꽃 물따라 변치않고 흘러가니. 別有天地 非人間(별유천지 비인간) 이곳 인간.. 李白(이백) 2011.03.28
子夜吳歌 - 이백(李白) 子夜吳歌(자야오가) - 이백(李白) 봄의노래(春歌) 秦地羅敷女(진지라부녀):진나라 땅 나부라는 여인 採桑綠水邊(채상록수변):푸른 물가에서 뽕잎을 따고 있었네 素手青條上(소수청조상):하얀 손은 푸른 가지 위에 움직이고 紅妝白日鮮(홍장백일선):붉은 화장은 밝은 햇빛에 더욱 .. 李白(이백) 2011.03.23
月下獨酌(월하독작) 3.4. 月下獨酌 3 三月咸陽城(삼월함양성) 춘삼월 함양성은, 千花晝如錦(천화주여금) 온갖 꽃이 비단을 펴 놓은 듯. 誰能春獨愁(수능춘독수) 뉘라서 봄날 수심 떨칠 수 있으랴. 對此徑須飮(대차경수음) 이럴 땐 술을 마시는게 최고지. 窮通與修短(궁통여수단) 곤궁함 영달함과 수명의 장단은 造.. 李白(이백) 2010.08.27
月下獨酌(월하독작) 1.2. 月下獨酌.1(월하독작)- 李太白 花下一壺酒(화하일호주) 꽃 아래 한 병의 술을 놓고, 獨酌無相親(독작무상친) 짝 없이 홀로 술잔을 드네. 擧盃邀明月(거배요명월) 잔 들어 달님을 맞으니, 對影成三人(대영성삼인) 그림자까지 합하여 셋이어라. 月旣不解飮(월기불해음) 달님은 본디 술을 못.. 李白(이백) 2010.08.27
望廬山 瀑布(망여산 폭포)-李白 望廬山瀑布(망여산폭포)- 李白 여산폭포를 바라보며 日照香爐生紫烟(일조향로생자연) 향로봉에 햇살들어 붉그레 안개피어나는데 遙看瀑布掛前川(요간폭포괘전천) 멀리 폭포바라보니 어허 냇물이 걸려있네 飛流直下三千尺(비류직하삼천척) 날아 흘러 곧바로 삼천 척을 떨어지니 疑是銀.. 李白(이백) 2010.07.31
山中對酌(산중대작)-李白 山中對酌(산중대작) 李 白 兩人對酌山花開(양인대작산화개) 둘이 마시나니 산에는 꽃이 피네 一盃一盃復一盃(일배일배부일배) 한 잔 한 잔 또 한 잔 我醉欲眠君且去(아취욕면군차거) 내 취해 잠이오니 그대 그만 돌아가오. 明朝有意抱琴來(명조유의포금래) 내일 아침 거문고 안고 다시 .. 李白(이백) 2010.07.31
山中問答(산중문답) -李 白 山中問答(산중문답)-李 白 왜 산에 사느냐고 問余何事棲碧山(문여하사서벽산) 왜 산에 사느냐고 내게 묻기에 笑而不答心自閑(소이부답심자한) 말없이 웃으니 마음 절로 한가로워 桃花流水沓然去(도화유수답연거) 복숭아꽃 물에 떠서 아득히 가고 別有天地非人間(별유천지비인간) 이곳.. 李白(이백) 2009.03.19
靜夜思(정야사) - 李 白(이백) 靜夜思(정야사) -고향 생각 李 白(이백:706-752) 狀前看月光(상전간월광) 평상 앞에 흐르는 달빛을 보고 疑是地上霜(의시지상상) 서리가 내렸는가 의심하였네 擧頭望山月(거두망산월) 머리 들어 먼 산의 달을 보다가 低頭思故鄕(저두사고향) 고향 생각에 고개 숙이네 李白(이백) 2009.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