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白(이백)

山中答俗人(李太白)

華谷.千里香 2011. 3. 28. 13:43

 

 

山中答俗人(李太白)

問余何事 棲碧山(문여하사 서벽산)

왜 푸른산에 사냐고 묻기에

 

笑而不答 心自閑(소이부답 심자한)

대답없이 빙그레 웃으니 마음이 한가로와 진다.

 

桃花流水 沓然去(도화류수 답연거)

복숭아꽃 물따라 변치않고 흘러가니.

 

別有天地 非人間(별유천지 비인간)

이곳 인간세상 아닌 별천지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