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白(이백)

道士(도사)-李 白-

華谷.千里香 2012. 6. 28. 00:07

 

 

 

 

道士(도사)-李 白-

 

群峭碧摩天 逍遙不記年(군초벽마천 소요불기년)
산 봉우리 하늘에 치솟는곳 도사는 햇수를 모르고 산다.
 
撥雲尋古道 倚樹聽流泉(발운심고도 기수청류천)
구름을 헤치고 옛길을 찾아 가다가 나무에 기대어 듣는 샘물 흐르는 소리.


花暖靑牛臥 松高白鶴眠(화난청우와 송고백학면)
꽃 그늘 따뜻하여 청우는 눕고 솔은 높아 백학이 존다.
 

語來江色暮 獨自下寒煙(어래강색모 독자하한연)

이야기 하다보니 강빛이 어두어 홀로 찬 안개에 젖으며 산을 내려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