雜記帳(잡기장)

말 못하는 새들도~~!!

華谷.千里香 2011. 5. 29. 14:09

 

아침까지만 해도 당신이 나를 보고
반가워 웃어주더니 이게 어찌 된 일입니까?

내 사랑 당신아!
검은 깃털 희어 지도록 같이 살자던 당신이
이렇게 힘없이 누워 있다니요...


이 차가운 바닥에 누워있지만 말고
한마디 말해 봐요.


일어나 봐요.
일어나 봐요.
머리를 들고 힘을 내봐요.
어서 일어나요.



제발... 제발...
일어나 봐요.

당신이 그리도 나를 사랑하더니
이렇게 허무하게 가시다니요.

내 가슴에 당신의 체온이
아직도 식어지지 않았는데

당신이 남긴 말이 아직도 귀에
들리고 있는데...

난 어떻하냐구요.
당신만 믿고 살았는데
당신만 바라보고 살았는데
당신이 이렇게 가시다니요.

일어나요.
일어나 보세요.
힘을 내봐요.

나 혼자는 이 세상이 너무 무서워요.
이렇게 혼자 가시면 난 어떻게 살라구요.

사랑하는 당신아!
나 혼자 두지 말고
차라리 나를 같이 데려가요.

눈을 떠 봐
한번만이라도...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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