質明(질명)과 厥明(궐명)
단순히 質明과 厥明만을 말하면 같은 날의 비슷한 시간으로 오해할 수 있다.
그러나 말하는 시점에서의 質明과 厥明은 날짜 상으로 하루의 차이가 있다.
제사 의식에서, ‘厥明에 차려 質明에 지낸다.’는 말이 그것이다.
前一日齋戒 厥明夙興 設蔬果酒饌 質明主人以下變服....
“하루 전에 재계하고, 다음날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제수를 진설하고 質明에 주인이하가 제복으로 갈아 입고...”
#.행사는 당일이지만, 재계일로 부터는 2일 째 날이다.
아래는 질명과 궐명에 대한 국립국어원의 정의이다.
質明(질명); 날이 밝으려 할 무렵.
厥明(궐명); ① 다음 날, 날이 밝을 무렵.
② 어떤 일이 있은 그 이튿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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