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言.名句(금언.명구)

食無求飽(식무구포)

華谷.千里香 2016. 2. 21. 21:12

 

 

 

 

君子食無求飽(군자식무구포)

군자는 먹음에 배부름을 추구하지 않고,


居無求安(거무구안)

거처함에 편안함을 추구하지 않으며,


敏於事而愼於言(민어사이신어언)

일을 처리하는 데 신속하고 말하는데는 신중하며,


就有道而正焉(취유도이정언)

도가 있는 곳에 나아가 스스로를 바로 잡는다.

 
可謂好學也已

(그렇다면) 배우기를 좋아 한다고 말할 수 있다

 
군자는 도덕과 학식을 두루 갖춘 존재다.

이 문장의 의미는 정신적인 데에 힘을 써야 하고

물질적인 것을 도외시하라는 말이다.

 

-論語學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