水之七善(수지칠선)
물이 좋은 일곱 가지의 성질.
老子(노자)의 道德經(도덕경)에 나오는 말로서
上善若水(상선약수):최고의 선은 물과 같다.
水善利萬物而不爭(수선이만물이부쟁):
물은 만물을 이롭게 하면서도 다투지 않으며.
處衆人之所惡(처중인지소오):
뭇 사람이 싫어하는 낮은 곳에 머물기를 마다하지 않는다.
故幾於道(고기어도):그러므로 도에 가깝다.
①居善地(거선지):물은 사람사는 곳을 편안하게 해준다.
②心善淵(심선연):물은 연못처럼 깊은 마음을 지니게 한다.
③與善仁(여선인):물은 누구에게나 은혜를 베풀듯 이웃과 어질게 사귄다,
④言善信(언선신):물은 신뢰를 준다.사람도 말에 책임을 져 믿음을 잃지 않는다.
⑤正善治(정선치):물은 세상을 깨끗하게 하듯 바르게 산다.
⑥事善能(사선능):노도(怒濤)처럼 일처리에 막힘이 없도록 실력을 배양한다.
⑦動善時(동선시):물은 얼때와 녹을때를 알듯 행동할때는
모두에게 좋은 때를 택한다.
대체로 물은 오로지 다투지 않는지라 그러므로 허물이 없다.
참고 글:http://blog.daum.net/hmp5412/15524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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