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글을 쓰며.

블로그 글을 쓰며.

산악회에 회원으로 산행도 하고

년초 시산제가 있을 무렵이면

시산제도 본인이 주관도 해보고 했는데.....

어느날~~

나이가 많이 드신분인데. 자기 형님이 제사를 못 모시니

올 8월 추석부터는 자기가 제사를 지내야 되는데 

제사 지내는 방법을 전혀 모른다고.....

나 보고 제사 지내는 방법을 

모두 가르쳐 달라고 부탁을 하는데.

제례라는 게 말 한두 마디로 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한두시간에 되는 것도 아니고. 

고민하던 차에...

만들어 놓기는 했지만 거의 방치하던

나의 블로그가 생각이 나서

그러면 내가 블로그에 제례에 관한 모든 글을 올릴테니

그것을 참고 하라고 말은 했는데..

추석 날자가 촉박하여 7.8월 삼복  무더위에 글을 쓰느라.

어찌나 애를 먹었던지....

평소 살아가는데 필요한 四禮(사례)

즉  冠婚喪祭(관혼상제)에 대하여 부족한게 많지만

주변에 四禮(사례)에 대해 너무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아

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블로그를 만들어 놓기만 하고

글을 쓰지 않고 방치하던 블로그를

이번 일을 계기로 글을 올리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