流水不復回(유수불부회) ; 흐르는 물은 다시 돌아올수 없고,
行雲難再尋(행운난재심) ; 떠도는 구름은 다시 볼수 없네
老人頭上雪(노인두상설) ; 늙은이의 머리위에 내린 흰눈은,
春風吹不消(춘풍취불소) ; 봄바람 불어와도 녹지를 않고
老來無去時(노래무거시) ; 늙음은 한번 오면 갈줄을 모르네
春來草自生(춘래초자생) ; 봄이 오면 풀은 절로 나건만,
靑春留不住(청춘유부주) ; 젊음은 붙들어도 달아 나고
白髮自然生(백발자연생) : 백발은 부르지 않아도 제 발로 찾아오네.
春盡有歸日(춘진유귀일) ; 봄은 오고 가고 ,
花有重開日(화유중개일) ; 꽃은 다시 필날이 있지만,
人無更少年(인무갱소년) ; 사람은 다시 소년이 될수 없고
山色古今同(산색고금동) ; 산색은 예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으나,
人心朝夕變(인심조석변) ; 사람의 마음은 아침 저녁으로 변하네
去歲不能執(거세불능집) : 가는 세월 잡지 못하고
來歲不能拒(내세불능거) : 오는 세월 막지 못한다.
歲月也不息(세월야불식) : 세월은 쉬지 않고,
歲月也無頉(세월야무탈) : 세월은 고장도 없고,
壯士歲前殫(장사세전탄) : 세월 앞에 장사 없다.
不知老將至(부지노장지) : 늙음이 오는 줄 모르고
生柿落而熟柿落(생시락이숙시락):인생은땡감도 떨어지고 익은 감도 떨어진다.
老小不定(노소부정) : 가는 데는 늙은이 젊은이 순서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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