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옹기를 지게에 지고 다니며 고을마다 돌면서
옹기를 파는 옹기 장사가 있었다.
하루는 옹기 장사가 옹기를 지게에 한짐 잔뜩지고는
장사를 나셨다.
어느 고을을 지날즈음 비가 부슬부슬 내리기 시작 했다.
들녁을 지나는데....
웬 아낙이 비를 맞으며 콩밭을 매고 있었다.
때는 여름이라 아낙의 얕디 얇은 명주치마가 비에 젖어
몸에 찰싹 달라붙은 모습은
섹시한 모습 그대로 였다.
아낙은 콩밭을 매느라 섹시한 모습의 엉덩이가
콩밭사이로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통에
옹기장사는 그만 흥분을 참을수가 없었다.
옹기 장사는 가던길을 멈추고 지게를 내려놓고는
지게 작대기로 옹기 지게를 받쳐둔채.....
자기 거시기를 끄집어 내어 만지작 거렸다.
한동안 용두질을 하다가 그만..
옹기 지게 작대기를 건드리고 말았다.
그러자
옹기 지게가 넘어지면서 옹기 그릇이 다 깨지고 말았다.
허탈감에 빠진 옹기 장사는 이렇게 중얼 거렸다
이것도 오입이라고 돈 드넹~~!!!
ㅋㅋㅋ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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