離別(이별)一枝紅(일지홍)
駐馬仙樓下(주마선루하)
말은 다락 아래 매어 놓고
慇懃問後期(은근문후기)
이제 가면 언제나 오시려나 은근히 묻네
離筵樽酒盡(이연준주진)
임 보내려는 때 술도 떨어지고
花落鳥啼時(화락조제시)
꽃 지고 새가 슬피 우는구나
선루(仙樓)―신선이 산다는 다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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