雜記帳(잡기장)

三十六計(삼십육계)

華谷.千里香 2015. 10. 21. 16:16

 

 

 

三十六計(삼십육계)

 

勝戰計(승전계)

아군의 형세가 충분히 승리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을 때

말을 타고 적을 압도하는 작전을 말한다.

 

제1계 瞞天過海(만천과해) : 하늘을 가리고 바다를 건넌다.

제2계 圍魏救趙(위위구조) : 위나라를 포위하여 조나라를 구하다.

제3계 借刀殺人(차도살인) : 남의 칼로 사람을 해치다.

제4계 以逸待勞(이일대로) : 쉬다가 피로에 지친 적과 싸운다.

제5계 趁火打劫(진화타겁) : 상대의 위기를 틈타 공격한다.

제6계 聲東擊西(성동격서) : 동쪽에서 소리지르고 서쪽으로 공격한다.

 

敵戰計(적전계)

아군과 적군의 세력이 비슷할 때 기묘한 계략으로

적군을 미혹시켜 승리를 이끄는 작전이다.

 

제7계 無中生有(무중생유) :지혜로운 자는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

제8계 暗渡陳倉(암도진창) : 기습과 정면공격을 함께 구사한다.

제9계 隔岸觀火(격안관화) : 적의 위기는 강 건너 불 보듯 한다.

제10계 笑裏藏刀(소리장도) : 웃음 속에 칼이 있다.

제11계 李代桃僵(이대도강) : 오얏(자두)나무가 복숭아을 대신해 죽다.

제12계 順手牽羊(순수견양) :기회를 틈타 양을 슬쩍 끌고 간다.

 

攻戰計(공전계)

자신을 알고 적을 안 다음 계책을 모의하여

적을 공격하는 전략이다.

 

제13계 打草驚蛇(타초경사) : 풀을 헤쳐 뱀을 놀라게 한다.

제14계 借尸還魂(차시환혼) : 죽은 영혼이 다른 시체를 빌려 부활하다.

제15계 調虎離山(조호리산) : 호랑이를 산 속에서 유인해 낸다.

제16계 欲擒故縱(욕금고종) : 큰 것을 얻기 위해 작은 것을 풀어 준다.

제17계 抛磚引玉(포전인옥) : 돌을 던져서 구슬을 얻는다.

제18계 擒賊擒王(금적금왕) : 적을 잡으려면 우두머리부터 잡는다.

 

混戰計(혼전계)

적이 혼란한 와중을 틈타 승기를 잡는 전략이다.

 

제19계 釜低抽薪(부저추신) : 가마솥 밑에서 장작을 꺼낸다.

제20계 混水摸魚(혼수모어) : 물을 흐려 놓고 고기를 잡는다.

제21계 金蟬脫殼(금선탈각) : 매미가 허물을 벗듯 위기를 모면하다.

제22계 關門捉賊(관문착적) : 문을 잠그고 도적을 잡는다.

제23계 遠交近攻(원교근공) : 먼 나라와 사귀고 이웃나라를 공격한다.

제24계 假途伐(가도벌괵) : 기회를 빌미로 세력을 확장시킨다.

 

幷戰計(병전계)

상황의 추이에 따라 언제든지 적이 될 수 있는

우군을 배반 이용하는 적략이다.

 

제25계 偸梁換柱(투량환주) : 대들보를 훔치고 기둥을 빼낸다.

제26계 指桑罵槐(지상매괴) : 뽕나무를 가리키며 홰나무를 욕한다.

제27계 假痴不癲(가치부전) : 어리석은 척 하되 미친 척 하지 마라.

제28계 上屋抽梯(상옥추제) : 지붕으로 유인한 뒤 사다리를 치운다.

제29계 樹上開花(수상개화) : 나무에 꽃을 피게 한다.

제30계 反客爲主(반객위주) : 손님이 도리어 주인 노릇하다.

 

敗戰計(패전계)

상황이 가장 불리한 경우 열세를 우세로 바꾸어

패배를 승리로 이끄는 전략이다.

 

제31계 美人計(미인계) : 미녀를 이용하여 적을 대한다.

제32계 空城計(공성계) : 빈 성으로 유인해 미궁에 빠뜨린다.

제33계 反間計(반간계) : 적의 첩자를 역이용한다.

제34계 苦肉計(고육계) : 자신을 희생해 적을 안심시킨다.

제35계 連環計(연환계) : 여러 가지 계책을 연결시킨다.

제36계 走爲上(주위상) : 때로는 전략상 후퇴도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