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敎(불교)

高聲念佛 十種功德(고성염불 십종공덕)

華谷.千里香 2016. 5. 29. 02:20





高聲念佛 十種功德(고성염불 십종공덕)


1).能排睡眠(능배수면):능히 잠을 밀어낸다.

수면(睡眠)이란 잠이다.

불교에서는 수면을 본능적 번뇌의 일면으로 보고 있다.

즉 수면은 업력의 소산이며 지나치면 불성계발의 장애물이 된다.

그런데 염불을 하면 수면이 적어진다는 것이다.

 
2).天摩驚怖(천마경포):천마가 놀라서 두려워한다.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온갖 번뇌가 큰소리로 염불(念佛)을 하면

삼매(三昧)를 얻는다.

이때에 온갖 번뇌가 사라진다.

즉 마음이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번뇌, 즉 마가 생기지 않는다.

 
3).聲遍十方(성변시방):소리가 시방에 두루 가득한다.

일체의 염불은 묘음(妙音)이다.

따라서 염불의 소리는 자신의 수많은 신경과 세포에

진자(震子) 운동을 시킬 뿐 아니라,

공간을 진동시켜 기를 맑게 해 주고 다른 사람에게도

음파의 전달로 감동을 주고 마음을 가라앉게 해준다.


4).三途息苦(삼도식고):삼도의 고통이 쉬게 되며

삼도(三道)란 지옥,아귀,축생을 말한다.

삼도는 우리의 마음속에 언제나 도사리고 있다.

이것이 표출될 때 괴로움으로 가득 차게 된다.

그러므로 부처님을 마음으로 생각하고 큰소리로 염불을 하면

참회와 서원이 동시에 이루어지고 삼도의 고통이 사라지게 된다.

 
5).外聲不入(외성불입):바깥소리가 들어오지 아니한다.

염불을 할 때에는 입으로는 큰소리로 칭명하지만

귀로는 자신의 소리를 관(觀)하게 된다.

그러면 외부의 소리가 들리지 않고 마음이 집중된다.


6).念心不散(염심불산):마음이 흗어지지 않으며

큰소리로 염불하면 염심(念心)이 흩어지지 않는다.

바깥 소리가 들어오지 못할 정도로 정신이 일도(一道)경(境)에 든다면

그는 반드시 염심이 흩어지지 않아 삼매(三昧)을 형성하게 될 것이다.


7).勇猛精進(용맹정진):용맹하게 정진하여 나아가게 된다.
일념으로 염불을 꾸준히 매일 반복하다 보면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마음이 생겨 더욱 정진하고자 하는 용기가 생기게 된다.

이러한 용맹정진으로 궁극의 목적을 성취하게 되는 것이다.


8).諸佛歡喜(제불환희):모든 부처님이 크게 기뻐하신다.

부처님을 일념으로 생각하며 염불하면 자신의 마음이

순일(純一)하여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환희를 느끼게 된다.


9).三昧現前(삼매현전):삼매가 앞에 나타난다.

삼매는 세가지가 어두워진다는 것으로 탐(貪).진(嗔).치(癡)

삼독심(三毒心)이 잠잔다는 의미이므로.

탐심이 자면 베푸는 마음이 생기고 진심이 자면 자비심이 생기고,

치심이 자면 선정과 지혜가 생긴다.


10).往生淨土(왕생정토):극락정토에 왕생한다.

극락(極樂)은 번뇌(煩惱)가 없고 生死가 없는 세계이니
한 가지 염불(念佛)을 열심히 하면

마음의 번뇌가 없어지고 분별(分別)을 일으키는 生死가 없어지므로

정토(淨土)에 가서 나게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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