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活倉庫(생활창고)

環境(환경)호르몬

華谷.千里香 2017. 2. 26. 22:30

 

 

環境(환경) 호르몬

 

 

일단 플라스틱으로 보이는 용기를 사용할 때는

용기의 밑바닥이나 옆면의 표시를 확인한다.

플라스틱은 우리 생활에서 공업용에서 가정용품, 포장재 및

주방용기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사용된다.

플라스틱의 종류는 총 41종. 제품에 따라 플라스틱의 원료가 다르다. 

'PE, PP, PC, PET….'. 이런 표시들은 모두 합성수지로 만들었다는 표시다.

 

 

합성수지


전체 혹은 부분적으로 합성을 해서 생성된 '고분자 화합물'이다.

합성수지는 보기엔 플라스틱 같아서 플라스틱과 혼동되는 부분이 있다.

플라스틱은 과거에는 천연수지와 구별되는 합성수지를 가리키는 용어였다.

현재 플라스틱은 일반적으로 합성수지로 만든 저렴한 소재를 의미한다.

고급 제품은 '합성수지'로 통용된다.

합성수지는 음료수병, 포장지, 컴퓨터, 주사기, 장난감, 칫솔,

신발 밑창, 안경까지 오늘날 거의 모든 것에 들어있다고 할 수 있다.

 

 

 

폴리에틸렌(PE, Polyethylene)

에틸렌을 50% 이상 함유한 폴리머를 주성분으로 하며,

가공하기 쉬워서 가장 많이 생산되고 있다.

밀도에 따라 저밀도폴리에틸렌 (Low Density PE, LDPE),

고밀도폴리에틸렌 (High Density PE, HDPE)등으로 구분되며

밀도가 높을수록 강도가 증가한다.

가소제와 비스페놀A가 들어있지 않아 환경호르몬으로부터

안전하다고 알려져있다.

식품용기, 포장지의 대부분에 들어가며 종이우유팩 내면코팅도 PE로 한다.


폴리프로필렌(PP, Polypropylene)

프로필렌을 50% 이상 함유하는 폴리머를 주성분으로 하며

내열성이 좋아서 (121~165℃) 밀폐용기나 전자레인지용 용기로 사용된다.
 

폴리카보네이트(PC, Polycarbonate)

비스페놀A와 디페닐카보네이트 또는 카보닐클로라이드의

중합물질의 함유율이 50%이상인 합성수지제로 강도가 우수하고

물병, 생맥주 용기 등 식품용 기구류에 사용한다. 내열성이 좋다.


폴리아미드(Polyamide)

흔히 나일론이라고 하는 것으로 비스페놀A와 가소제가 들어있지 않아

안전하다고 알려졌지만 PP,PE와 비교해 식품 관련 재질로는 적게 쓰인다.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PET,Polyethylene Terephtalate)

단단하고 뻣뻣하며 다른 화학물질에 비해 변하지 않는

폴리에스터로 재활용 합성수지 병은 PET로 만든 것이며

랩과 섬유로도 가공할 수 있다.


폴리스티렌(PS, Polystyrene)

폴리스타이렌 또는 폴리스티롤(polystyrol)은

열가소성 플라스틱의 하나로 가볍고, 맛과 냄새가 없다.

내열성이 떨어져 뜨거운 것에 닿으면 쉽게 녹는다.

생활 용품, 장난감, 전기절연체, 라디오, 텔레비전 케이스,

포장재 등에 사용한다.


폴리염화비닐(PVC, Polyvinyl chloride)

에틸렌을 염소 처리한 염화비닐을 중합체로 만든 것으로 가공하기 쉽고

질기고 깨지지 않고 불이 잘 붙지 않으며 수명이 길다.

음료수병, 혈액주머니, 오줌관, 전선 피복, 수도관, 용기, 창틀,

쓰레기통, 바닥재, 호스와 구두 뒤축 등으로 쓰인다.


멜라민 수지(Melamine resin)

멜라민과 포름알데히드로부터 메틸멜라민을 거쳐 탈수축합한다.

내열성, 내광성, 내용매성, 내마모성, 전기적 성질이 우수하므로

성형하여 각종 용기에 쓰인다.

원료에 유해한 포름알데히드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식품용도로 사용할 때에는 용출시험을 하도록 정해져 있다.

 


합성수지 플라스틱은 정말 유해할까?

유해 논란은 폴리카보네이트(PC)의 원료인

‘비스페놀A’ 물질의 유해성에서 시작된다.

1930년대에 난소가 없는 쥐에 비스페놀A를 주사한 실험을 통해

비스페놀A가 합성 에스트로겐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사실이 처음 밝혀졌다.

그 이후 세포를 이용한 실험을 통해 매우 낮은 농도에서

이 물질이 내분비계 교란물질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정자 수의 감소나 여성화 같은 건강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하지만 '비스페놀A'를 사용한 폴리카보네이트(PC)

재질이 유해하지 않다는 의견도 팽팽하다.

일본 문헌에 의하면 플라스틱이나 종이용기보다

캔 포장 식품에서 비스페놀A가 더 높게 검출된 것으로 보고된 바 있으며

최근 미국 국립환경과학원에서도 폴리카보네이트(PC)용기는

안전한 것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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