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活倉庫(생활창고)

八字고치는 6가지 方法

華谷.千里香 2017. 5. 23. 22:30

 

 

 

八字고치는 6가지 方法

인도 철학에서 오랜 시간 동안 논쟁을 했던 주제가 결정론이다.

운명이 이미 결정돼 있는가,

아니면 중간에 바꿀 수 있는가다.

바꿀수 없다는 입장이 因中有果(인중유과)론이다.

바꿀수 있다는 입장이 因中無果( 인중무과)론이다.

 
인중유과론의 주장은 원인(因) 가운데

이미 결과가 내장돼 있다는 것이다.

어떤 행위를 하는 순간에 이미 그 결과가 정해진다는 입장이다.

따라서 좋은 행위를 하면 나중에 좋은 결과가 오고,

나쁜 행위를 하면 언젠가는 거기에 상응하는 나쁜 결과가 온다.

완전히 결정론이다.

그 결정의 배후에는 원인이 문제가 된다고 보는

원인 중시론이 깔려 있다.

애시당초 행동을 잘해야 한다.


인중무과는 입장이 다르다.

원인 가운데 결과는 없다는 것이다.

중간에 바꿀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인중무과의 입장은 인간의 자유의지나

노력에 의해 팔자를 바꿀 수 있다고 본다.

 

유과론과 무과론이 박 터지게 싸우다가 타협을 본 중재안이 7.3론이다.

運七技三(운칠기삼)이 그것이다.

결정된 요소가 70%,노력이 30%라는 설이다.

필자의 생각은 팔자론이다.

팔자가 정해져 있다.

어지간해서는 바꿀수 없다.

자기 팔자대로 산다.

 
그렇다면 바꿀수 있는 방법은 전혀 없는가?

10%는 있다.

그 10%의 방법이 무엇인가?

 

1.積善(적선)이다.

서울 경찰청 근방의 동네 이름이 積善洞(적선동)이다.

참 좋은 동네 이름이다.

다른 사람의 가슴에 저금을 들어 놓는것이 적선이다.

고아원에 돈을 갖다 주는 것도 적선이지만,

자기가 죽이고 싶은 사람을 죽이지 않고 용서해 주는것이

좀 더 효과 높은 적선이라고 한다.

財物(재물)로 하는 적선도 있고,

마음으로 배려해 주는 것도 적선이다.

평소에 성질 안 내는 것도 적선이고,

고통을 들어주는 것도 적선이다.

적선이라는 것은 주변 사람들이 자기에게 우호적인

감정을 갖도록 투자하는 이치와 같다.

주변이 우호적인 사람들로 둘러싸여 있으면

그 사람은 德(덕)이 있는 사람이다.

따라서 덕이 있다는 것은 자기 둘레에 우호적인

사람의 층이 두껍게 쌓여 있는 사람을 말한다.

外護(외호)가 두텁다는 말이다.


2.스승을 만나야 한다.

스승이 있고 없고는 결정적인 순간에 차이가 난다.

인생의 중요 고비에서 이쪽인가,

저쪽인가를 고민할때 상의해 주고 해법을

제시해줄수 있는 스승을 만난다는 것은

대단한 因緣(인연)이자 복이다.

스승은 자기가 찾아 나서야 발견된다.

스승이 있었으면 정말 좋겠다는

마음이 간절해야만 스승이 생기는 법이다.

그래서 옛날 도인들은 스승 좀 만나게 해달라고

전국의 명산을 돌아다니며 山神(산신) 기도를 했다고 전해진다.


3.讀書(독서)다.

독서는 역사적으로 뛰어난 인물들과 대화를 나누는 일이다.

운이 나쁠 때는 밖에 나가지 말아야 한다.

운이 좋지 않을때 밖에 나가면 대부분 재수없는 사람 만나기 쉽다.

운이 좋을때는 길바닥에서도 자기 도와주는 사람을 만나지만,

운이 좋지 않을 때는 만나는 사람마다 사기꾼이기 쉽다.

이때는 집 밖을 나가지 말아야 한다.

집에서 독서나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좋다.

이것도 지혜다.

 

4.祈禱(기도)다.

하루에 1시간씩 기도,명상,참선을 하는것도 팔자를 바꾸는 방법이다.

하루에 1시간씩이라도 기도.참선을 하다보면,

자기를 되돌아보고 아무래도 실수가 적어진다.

기도가 어려우면 1시간씩 운동을 하는것도 방법이다.

중년 나이에 운동하지 않으면 십중팔구 병에 걸리게 된다.
 

5.明堂(명당)을 써야 한다.

명당에는 陰宅(음택)과 陽宅(양택)이 있다.

음택은 묫자리이고, 양택은 집터다.

시대가 바뀌어서 음택은 쓰기가 어렵게 됐다.

화장이 대세다. 화장을 하면 無害無得(무해무득)이다.

왜냐하면 뼈(骨)를 불에 태워 버리면 뼈에 붙어 있던 魄(백)이 사라진다.

魂(혼)은 사람이 죽기 일주일 전쯤에 하늘로 올라간다.

옛날 어른들의‘불 나간다’는 말은

혼불이 나가는 모습을 보고 한 말이다.

그 대신 백은 뼈에 붙어서 묫자리 속에 보존되는데,

이 뼈를 매개체로 해서 亡者(망자)와 후손이 교신을 한다.

명당에 들어가면“나 잘 있다.오바.

너 사업 잘돼라 오바”로 무전을 때린다.

만약 물이 있는 묫자리에 들어가면

“나 물속에서 물 먹고 있다.

너 부도나라 오바,너 교통사고 나라 오바”로 무전을 때린다.

 
火葬(화장)을 해버리면 이 무전기를 폭파해 버리는 셈이다.

골치 아픈 전화는 받지 않는 것이 최고다.

그래서 화장을 하면 해도 없고 득도 없는 것이다.

 
집터(陽宅)가 명당이면 잠자리가 편안하다. 

집터는 잠을 자봐서 숙면이 되고 편안하면 명당이다.

이런 명당에서 살아야 승진도 하고 돈도 생긴다.

우선 명당에서 살면 건강해지기 때문이다.

그 집터가 명당인지,

아닌지를 잠을 자보기 전에 아는 방법은 없는가?

있다 꿈이다.

그 집터를 보고 와서 다음 날 꿈을 꿨는데,

큰 구렁이가 꿈틀거리는 꿈을 꿨다든지,

조상이 나타나 열쇠를 줬다든지 하는 꿈을 꾸는수가 있다.

이런 집은 자기가 들어가서 살아도 좋다는 뜻이다.

인연이 있다.

명당이라는 판단을 해도 좋다. 


6.자기 사주팔자를 아는 것이다.

내 팔자가 상급이냐 중급이냐 하급이냐를 알아야 한다.

그래야만 크게 헛손질을 하지 않는다.

내 팔자는 관운이 있으니까

돈은 적게 벌더라도 조직생활을 해야겠구나,

내 팔자는 물이 많으니까 요식업이나

유흥업을 해야겠구나 하는것을 대강 알고 있으면

아무래도 고생을 덜하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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