思索의 窓(사색의 창)

老年의 슬기

華谷.千里香 2021. 7. 31. 23:08

老年의 슬기

幸福(행복)한 老人(노인)이 되려면 미워하는 마음과 比較(비교)를 멀리해야 한다.

健康(건강)하고 豐饒(풍요)롭게 살아도 마음속에 남을 미워하거나

남과 나를 비교하는 瞬間(순간)부터 平和(평화)와 행복은 어디론가 사라져 버린다.

나를 힘들게한 온갖 것을 老年(노년)이 되어서까지 마음에 담아두고

怨望(원망)하며 미운마음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면 행복과는 거리가 멀다.

지난 잘못 모두를 容恕(용서)해 버리고 미움과 원망에서 벗어나는 것은

남을 위하기보다는 自己 自身(자기자신)을 위한 貴(귀)한 膳物(선물)이다.

미움과 원망과 비교는 행복과 同行(동행)할 수 없는 타고난 속성(屬性)이 있기 때문이다.

비교는 優越(우월)과 劣等感(열등감)을 부추겨 행복을 몰아낸다.

내가 너보다 잘하고 잘 산다는 優越感(우월감)은 驕慢(교만)을 만들며 남을 깔보고

無視(무시)하고 自己省察(자기성찰)의 機會(기회)를 가지지 못하는

저질 人間(인간)이 되게 하여,感謝(감사)와 滿足(만족)을 모르고 좀 더라고하는

끝 모를 慾心(욕심)의 奴隸(노예)가 되어 平生(평생)동안 자기를 괴롭히는

惡魔(악마)의 親舊(친구)가 된다.

老年(노년)의 열등감은 남을 猜忌(시기)하고 미워하는 속된 인간이되어

나름대로의 長點(장점)과 特性(특성)을 살리지 못하고,

發展的(발전적) 삶을 살기보다는 남을 시기하고 부러워하는 일로

貴(귀)한 時間(시간)을 모두 浪費(낭비)하여 값없는 인간이 되게 한다.

노인이 되면 자신을 잘 다스려 자기답고 個性(개성)이 强(강)한 堂堂(당당)한

노년으로, 模範的(모범적)인 삶으로, 家族(가족)이나 社會(사회)에

負擔(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悠悠自適(유유자적)하고 멋진

노년이 되기 위한 努力(노력)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

慾心(욕심)없이 주어진 삶에 感謝(감사)하며 남을 미워하거나

他人(타인)과 自己(자기)를 比較(비교)하지 않은

슬기로운 老年(노년)은 世上(세상)을 아름답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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