漢文文法外(한문문법외)

部首講解(부수해설)

華谷.千里香 2011. 8. 10. 17:16

 

部首講解(부수강해)

 

一劃

 

(일) :(하나) 옛날 문자. 가로로 한 획을 그어 하나라는 수를 표기하였다.

           <上, 下, 不, 世 등>

(곤) :(위아래로 통할) 세로로 한획을 그었으니

            說文解字(단옥재본)에 「상하가 통한다」라고 하였다.

            「상하가 통한다」는 말은 串通(관통)의 의미가 있으니

            「串」자는 이 부수 안에 있다. <中, 串 등>

(주) :(점) 說文解字에 「丶는 끊어져 그치는 바가 있어

            이를 기록한다」라 하였으니, 이에 의거하면 「丶」는 구두점의

            기호로 「멈추어 있다」는 뜻이 있다. <丸, 丹, 主 등>

丿(별) :(삐칠) 이는 왼쪽으로 비스듬히 그어진 삐침 획이다. <久, 之, 乎, 乘 등>

(을) :(굽다) 굽이쳐 흐르는 물의 모양이다. 「亂」자가 이 부수에 있다.

             書經 禹貢篇에 「위수에서 들어와 하수(황하)를 건넜다

             (入於渭, 亂於河)라고 되어 있다.

             「亂」과 水는 관계가 있으니 乙을 따르는 까닭이다.

             爾雅 釋水에 「흐름을 곧바로 가로지르는 것을

             亂이라 한다(正絶流曰亂)」하였으니 물을 가로질러

            곧바로 건너는 것이 亂이다. <九, 乞, 也, 乳 등>

(궐) :(갈고리) 說文解字에 「갈고리를 亅이라고 한다」하였다.

            본래는 부수로 쓰이지 않았으나 「了」, 「予」, 「事」등의 글자가

            이 부수에 들어가 있다.  <了, 予, 事 등>

 

二劃

           二(이) :(둘) 옛글자에 가로로 두 획을 그었는데 그 중의 하나가 길고

           숫자 둘을 나타낸다.

           살펴보면 「二」자는 본래 부수로 쓰이지 않았으며

           현재의 자전에 있는 井, 云, 亞 등의 글자도 본래는 「二」를 따르지

           않았으나 글자를 쓰는 과정에서 「二」부에 넣었다. <于, 五, 井, 云, 亞 등>

(두) :(글자의 뜻이 불확실) 점 하나와 가로획 하나로 說文解字에 이 부수는 없다. <亡, 交, 京, 亭 등>

(인) :(사람,亻) 한 사람이 서 있는 모습을 본뜬 것이다.

         金文에는 사람의 얼굴이 왼쪽으로 향해 있는데

         이러한 모양은 후에 「立人旁(亻)」으로 발전하게 되었다.<介, 仇, 今, 仆,

        什, 仁, 仍, 仄, 代, 令, 付, 仕, 仙, 以, 仗, 他, 件, 企, 伎, 伐, 伏, 仰, 伊,

        任, 仲, 休, 佞, 但, 伴, 伯, 佛, 似, 伸, 佑, 位, 作, 低, 佐, 住, 何, 佳, 來,

        例, 使, 保, 俟, 信, 侵, 便, 侯, 個, 倒, 倍, 修, 倭, 借, 倉, 値, 候, 假, 健,

        偃, 偶, 偉, 側, 傑, 傅, 備, 傘, 傾, 傷, 傳, 催, 僕, 僧, 價, 僻, 儒, 償, 儲등>

(인) :(우뚝선 사람, 걷는 사람) 이 글자는 「人」의 변형으로 「人」자를

             쓰고는 다시 나누어서 「儿」을 만들었다.

             이로 인하여 현재 「儿」자를 따르는 글자는 「사람」과 관계있는

            글자가 많다.<兀, 元, 兄, 先, 免, 兒, 兎등>

(입) :(들어가다) 說文解字에 「入은 들어가다 이니, 모양이 上을 따르고

            下를 갖추고 있다」고 하였다.<內, 全, 兩등>

(팔) :(여덟) 說文解字에 「八은 나누어짐이니 나뉘어 서로 등지고 있는 모습  

            이다」  라고 하였다.<公, 兮, 六, 共, 兵, 典등>

(경) :(먼데) 說文解字에 「邑의 바깥을 郊라 하고, 郊바깥을 野라하고,

            野바깥을 林이라 하고, 林바깥을 冂이라 한다」하였으니

           이러한 해석에 따르면 「冂」은 곧 「坰(경,성밖들)」이라는 글자이다.

           하지만 「冉, 冊, 再」등의 글자는 「坰」의 뜻과는

          무관하다.<冉, 冊, 再, 冒, 冕등>

(멱) :(덮다) 「冖」은 원래 아래를 덮고 있는 모습이다. 「冖」자를 따르는

            글자는 대부분 덮는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冢, 冠, 冤, 冥등>

(빙) :(얼음) 물이 얼어 있는 모습이다.<冬, 冶, 冷, 凄, 凍, 凝 등>

(궤) :(책상) 소반의 모습으로 글자를 쓸 때 왼쪽은 삐쳤고 오른쪽은 구부렸다.

            <凡, 凱 등>

(감) :(입벌릴) 說文解字에는 「밥그릇」으로 나와 있는데

            입이 위로 터졌다.<凶, 出, 凸 등>

(도) :(칼,刂) 쟁기 머리의 앞면은 하나의 뾰족한 모양의 철판인데,

            그 위에 구부러진 나무를 끼워 넣었다.

             說文解字에 이른바 「남자가 밭에서 힘낸다」할 때의 「男」자는

             갑골문에 쟁기를 들고 밭을 가는 형상이다.<加, 助, 勉, 勝, 勢, 勸등>

(포) :(감싸다) 說文解字에는 「사람이 주머니를 지니고서

            구부린 모양이다」라고 한다.<包, 匃 등>

(비) :(숟가락) 이 글자는 옛날에 3가지 모양으로 나타나는데

          첫번째는 구부린 사람의 모습으로, 「比」같은 글자는 두개의

          匕가 있으니 두사람이 앞뒤로 서로 따르는 모습이다.

         두번째는 숟가락의 모습으로 匙(숟가락 시)가 있다.

         세번째는 날카로우면서 짧은 칼[匕首]을 말한다.<化, 北, 匙등>

(방) :(상자) 說文解字에 「方과 같이 읽는다」라고 되어 있으니

            「匚」은 원래 네모 반듯한 모양의 물건을 담는 그릇을 나타내다가

           모양이 간단해져서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그래서 현재 네모반듯한 그릇의 뜻을 가진

           글자가 「匚」을 많이 따른다.<匡, 匣, 匱, 匵등>

(혜) :(감추다) 고문자에는 없던 글자로 아마도 간략화된 무언가를

           담는 그릇일 것이다.<匿, 區등>

(십) :(열) 숫자. 갑골문에서 「十」자는 다만 세로획 뿐이었는데

          후대에 와서 세로획 위에 둥근 점을 그리고 그 뒤에 둥근 점을 짧은

          가로획으로 변화시켰다. 

          가로획이 짧고 세로획이 긴 것은 「十」자고, 가로획이 길고 세로획이

          짧은 것은 「七」자이다.<卄, 千, 卅, 升, 半, 卍, 協, 卑, 卒, 南, 博등>

(복) :(점칠) 說文解字에 이르기를 「卜은 거북(의 등껍질)을 갈라서 불에 굽는 모습  으로 거북점의 종횡을 본떴다.」 라고 하였다.

             거북(의 등껍질)이 불에 구워져서 갈라진 모습이다.<卞, 占, 卦등>

(절) :(병부,㔾) 卩은 사람이 무릎 꿇고 있는 모습을 본뜬 것이다.<卬, 卯, 印, 危, 卵, 卷, 巷,卽, 卿등>

(한,엄) :(언덕) 「厂」과 「广」은 서로 통한다. 바위 언덕을 본뜬 글자로, 아래는 사람이 지나갈 수 있다. 이로 인하여 집이나 방 같은 건축물이 종종 「广」자를 따르는데, 「倉庫」의 「庫」와 「大廈」의 「廈」 두 글자는 모두 「厙, 厦」로 쓸 수가 있다.<厄, 厓, 厖, 厚, 原, 厥, 厭, 厲등>

(사,모) :(사사로울)  厶는 여성 생식기의 모습이다. 說文解字에 「厶는 姦이다」라 하였고 「女」部에 「姦은 厶이다」하였다. 이로 인하여 남녀의 정상적이지 못한 성교를 「私通」이라고 한다. 「厶」와 「私」는 본래는 서로 다른 글자로 「私」는 禾부를 따랐으나 후대에 서로 혼용되었다.<去, 參, 㕙등>

(우) :(또) 본래는 한쪽 손을 편 모습인데 간단하게 又(楷書)가 되었다.

           取, 受같은 동작은 모두 손을 사용한다.<叉, 及, 友, 反, 叔, 取, 受, 叛,

           叟, 叡, 叢등>


三劃


(구) :(입) 입의 모양이다.<叩, 叫, 史, 可, 右, 古, 句, 吐, 吏, 向, 同, 后, 告, 君, 吝, 吻, 否, 吾, 吳, 呑, 吠, 含, 命, 味, 周,和, 哀, 咽, 哉, 品, 哭, 唐, 員, 哲, 問, 商, 啇, 唱, 喫, 單, 喪, 善, 喉, 喜, 嗜, 嗣, 嘉, 嘗, 器, 噫, 嚚, 嚳, 嚴, 嚵, 囊, 囍등>

(위,국) :(에울) 「圍」의 뜻을 취한다. 주위에 경계가 있는 글자는 모두 「囗」를 따른다. 「花園」의 「園」, 「國家」의 「國」, 「罪囚」의 「囚」등.<囚, 四, 因, 固, 囿, 圄, 國, 圈, 圍, 園, 圓, 圖, 圚, 圜등>

(토) :(흙) 「土」는 흙덩어리가 땅위에 놓여 있는 모습을 본뜬 것이다. 토지는 또한 능히 만물을 자라게 하므로 예전에는 수컷 생식기의 의미로도 쓰였다. 이것이 변하여 「士」가 되는데 「土」와 「士」는 본래 하나의 글자였고, 說文解字에도 「士」部에는 수컷과 관련이 있는 글자가 많다.<在, 地, 坤, 均, 坐, 垂, 型, 城, 堅, 堂, 域, 執, 報, 堰, 堯, 場, 堪, 堤, 塊, 塗, 塞, 塑, 塔, 境, 墓, 塵, 墨, 墳, 墜, 墮, 墾, 壇, 壁, 壓, 壑, 壙, 壞, 壤등>

(사) :(선비) 위의 설명 참조.<壬, 壯, 壻, 壹, 壺, 壽등>

(치) :(뒤쳐져 올) 「夊」부에 설명.

(쇠) :(천천히 걸을) 「夊」와 「夂」는 본래 같은 글자이므로, 둘로 나눌 필요가 없다. 모두 발의 형상을 본뜬 것이다. <夏, 夒 등>

(석) :(저녁) 이 글자는 초승달의 형상으로 늦은 밤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夜」는 「夕」을 따르며 옆에 사람이 있는 모습으로 사람 주위로 달이 돈다 해서 늦은 밤을 나타낸다.<外, 多, 夙, 夜, 夢등>

(대) :(클) 이는 한 큰 사람이 서 있는 형상이다.<夫, 夭, 天, 太, 失, 央, 夷, 夾, 奇, 奈, 奉, 奄, 契, 奎, 奔, 奏, 奘, 奚, 奢, 奠, 奧, 奪, 奭, 奮등>

(녀) :(여자) 이는 무릎을 꿇고 손을 모으고 있는 사람의 모습이다.<奴, 奸, 妄, 妃, 如, 好, 妓, 妣, 妖, 妊, 妙, 妥, 姑, 姊, 妹, 始, 姒, 姓, 委, 妾, 妻, 妬, 姦, 姜, 姤, 姸, 威, 姿, 姪, 姬, 娑, 娟, 娥, 婦, 婢, 娶, 婆, 婚, 媒, 媚, 媤, 嫁, 媿, 嫉, 嫌, 嫡, 嬖, 嬪, 嬻, 孀등>

(자) :(아들) 양손을 위로 올리고 있는 아이의 모습이다.<孑, 孔, 孕, 字, 存, 孝, 季, 孤, 孟, 孩, 孫, 孰, 孶, 學, 孺, 孼등>

(면) :(집) 방의 모양이다. 집안에서 돼지를 키운다는 뜻으로 「家」와 소를 기른다는 뜻으로 「牢」가 있다. 「住宅」에서 「宅」이나 「寢」, 「室」등이 모두 「宀」을 따른다.<守, 安, 宇, 宅, 宋, 完, 宏, 官, 宛, 定, 宗, 宙, 客, 宣, 室, 宥, 宦, 家, 宮, 宵, 宴, 容, 宰, 害, 寇, 寄, 密, 宿, 寅, 寂, 寐, 富, 寔, 寓, 寒, 寖, 寡, 寧, 寞, 實, 寤, 察, 寢, 寬, 寫, 審, 寵, 寶등>

(촌) :(치) 「寸」과 「又」는 고대에는 종종 분리되지 않았는데 「寸」은 손목을 손가락으로 누르고 있는 모습으로 의술에서 사람 손목의 한 치쯤 되는 곳의 경맥을 「寸口」라고 한다.<寺, 封, 射, 尉, 將, 專, 尋, 尊, 對, 導등>

(소) :(작을) 「小」와 「少」는 모두 같은 글자로 모래나 낱알갱이 같이 작은 것을

           나타낸다.<少, 尖, 尙등>

(왕) :(절름발이,ꞗ,尣) 발을 저는 사람의 모습이다. <尤, 尨, 尫, 就 등>

(시) :(주검) 說文解字에 「누워 있는 사람의 모습이다」라고 했는데 인체가 가로로 뻗어 있는 모습이다.<尹, 尺, 尼, 局, 尿, 尾, 居, 屈, 屎, 屍, 屋, 屑, 展, 屛, 屠, 屢, 屣, 履, 層, 屨, 屬등>

(철) :(풀싹) 이는 풀의 모습이니 마땅히 「艸」부에 들어가야 한다.<屯 등>

(산) :(메) 세개의 산봉우리 모습이다.<屹, 岐, 岑, 岡, 岱, 岳, 岸, 岩, 峙, 島, 峰(峯), 峭, 崑, 崙, 崩, 崇, 崖, 崔, 嵩, 嶄, 嶺, 嶽, 巍, 巒, 巖등>

(천):(내,川) 곧 「川」자이다. 물이 흐르는 모습을 본떠서 만들었다.<州,巡,巢 등>

(공) :(장인) 목공일에 쓰이는 나무자의 하나로 직각을 재는 기구이다. 「規」는 원을 재고, 「矩」는 직각을 재는데 「矩」는 본래 「工」을 따른다.<巨, 巧, 左, 巫, 差등>

(기) :(몸) 옛날에는 「紀」자를 「己」로 많이 표시했는데, 실을 얽어 놓은 모습을 본뜬 것이다. 실을 얽어 놓아 아래가 어지럽지 않은 까닭에 「綱紀」, 「紀律」의 뜻으로 쓰였다. 현재 「己」자는 「自己」의 뜻으로 많이 쓰인다.<巳, 已, 巷, 巽등>

(건) :(수건) 說文解字에는 「허리에 차는 수건」이라고 되어 있다. 옛사람들은 「衣裳」을 나누어 상의를 「衣」라하고, 하의를 「裳」이라고 하였는데, 「巾」은 하의의 부분이다. 「巾」위에 실이 있는데, 둘러서 허리에 감는다.<市, 布, 帆, 希, 帛, 帖, 帙, 帑, 帥, 帝, 師, 席, 帷, 帶, 常, 帳, 帽, 幇, 幅, 幎, 幕, 幢, 幣, 幬등>

(간) :(방패) 끝이 두갈래진 창 모양을 본뜬 글자이다. 「干」위에 竹을 더하여 「竿」으로 쓰니 대나무 장대이다.<平, 年, 幷, 幸, 幹등>

(요) :(작을) 작은 실타래의 모습으로 작은 것을 나타낸다.<幻, 幼, 幽, 幾등>

广(엄) :(집) 「广」은 「宀」이 변화하는 과정에서 생겨난 글자이다. 說文解字에 「厂으로 인하여 집이 된다」하였으니, 옛날 문자에서 「广」과 「厂」은 언제나 구별되지 않았었는데, 대개 秦漢시대에 와서 발음이 구별되게 되었다.<床, 序, 府, 庚, 底, 店, 庖, 度, 庫, 庭, 座, 康, 庶, 庵, 庸, 庾, 廁, 廊, 廉, 廋, 廓, 廏, 廣, 廟, 廚, 廢, 廩, 廬, 廳등>

(인) :(길게 걸을) 辵의 변화를 따른다. 위쪽에는 行자의 우측이 들어 있고 아래쪽에는 발목아래를 나타내니 곧 간다는 뜻이다.<延, 廷, 廸, 建, 廻등>

(공) :(들) 원래 두 손을 모으고 하는 동작의 일종을 본뜬 것이다. 예를 들자면 弄(놀다)자의 상단에는 王(玉)이 있으니 두손에 구슬을 올리고 노는 것이 弄이다.<弁, 弄, 弈, 弊등>

(익):(주살) 옛날에는 弋과 戈는 같은 글자였다. 화살의 뜻을 갖는다.<式, 弑 등>

(궁) :(활) 활의 모습이다.<引, 弔, 弗, 弘, 弛, 弟, 弩, 弦, 弱, 張, 强, 弼, 彀, 彄, 彈, 彌, 彎등>

(계) :(돼지머리,彐,꜑) 이것은 돼지머리를 간단하게 그린 것이다. 설문해자에는 「돼지머리」라고 하였다.<彖, 彗, 彘, 彙, 彝등>

(삼) :(터럭) 설문해자에 이르기를 「彡은 터럭에 그림으로 장식한 것이다」하였다. (髟부의 설명을 참고) <形, 彦, 彧, 彬, 彫, 彩, 彪, 彭, 彰, 影 등>

(척) :(조금걸을) 이는 行자의 한 부분으로 行자는 본래 십자로를 본떠서 만든 글자이다. 일설에는 왼쪽걸음을 彳이라 하고 오른쪽 걸음을 亍(촉)이라 하여 둘을 합쳐서 行이 된다고도 한다. <彷, 役, 彿, 往, 征, 彼, 待, 律, 徇, 徊, 後, 徑, 徒, 徐, 得, 徙, 御, 從, 復, 循, 徧, 微, 德, 徵, 徹, 徼, 徽 등>


四劃

(심) :(마음,忄,㣺) 심장의 모양이다. <必, 忙, 忌, 忘, 忍, 志, 快, 念, 忿, 忝, 忠, 忽, 怪, 性, 急, 怒, 思, 怨, 怱, 恬, 恒, 恤, 恐, 恭, 恕, 息, 恩, 恣, 恥, 悅, 悟, 悌, 悖, 悉, 悠, 患, 惟, 悔, 惜, 悳, 悲, 惡, 惠, 惑, 惱, 惺, 愉, 感, 愆, 想, 愁, 愛, 愚, 愈, 意, 慈, 愧, 愬, 愿, 態, 慨, 慣, 慚, 慶, 慮, 慕, 慾, 憂, 慙, 慼, 慝, 慧, 憮, 憐, 憫, 憔, 憑, 憲, 憾, 憶, 憿, 懈, 懇, 應, 懲, 懶, 懷, 懼, 懿, 戀 등>

(과) :(창) 무기의 하나. 갈래진 창. <戊, 戍, 戌, 戎, 戒, 成, 我, 戕, 戔, 或, 戛, 戚, 戟, 戞, 戡, 戮, 戰, 戱, 戲, 戴 등>

(호) :(지게문) 밀어서 여는 문의 모양을 본뜬 글자.<戹, 戾, 房, 所, 扁, 扇, 扉등>

(수) :(손,扌,才) 다섯 손가락을 다 편 손의 모습. <打, 托, 技, 扶, 批, 抑, 投, 承, 抗, 抹, 拍, 拔, 拂, 拙, 披, 拜, 拱, 拭, 按, 持, 指, 拳, 拿, 挑, 挫, 捍, 捕, 挾, 捐, 挨, 掛, 掉, 排, 捨, 捿, 掃, 授, 掖, 掩, 接, 措, 採, 捷, 推, 掌, 揀, 揭, 揆, 描, 揷, 揚, 揜, 援, 揉, 揖, 提, 換, 揮, 搏, 搔, 損, 搜, 搖, 搨, 搭, 摎, 摶, 摧, 摘, 摩, 摹, 撫, 撰, 撤, 播, 撻, 擔, 據, 操, 擁, 擇, 擊, 擘, 擣, 擯, 擬, 擦, 擢, 擠, 擧, 擾, 攄, 擺, 擴, 攘, 攝, 攜, 攬 >

(지) :(가지) 손으로 대나무를 쥐고 있는 모습으로 「支」에 「木」을 더하면 나무가지 「枝」가 된다. <㩻 등>

(복) :(치다,攵) 손에 나무가지를 들고 때리는 모습이다. <收, 改, 攻, 攸, 放, 政, 故, 效, 敎, 救, 敏, 敍, 敖, 敗, 敢, 敦, 散, 敝, 敬, 敫, 敲, 敺, 敷, 數, 敵, 整, 斂, 斃, 斅 등>

(문) :(글월,무늬) 본래 사람의 가슴에 심장의 무늬가 새겨져 있는 모습이었는데 후대에 심장의 무늬가 빠지게 되었다. <斑, 斐 등>

(두) :(말,구기) 구기(술을 푸는 자루가 긴 연장)를 세운 모습에서 나온 글자.<料, 斛, 斜, 斟, 斡 등>

(근) :(도끼) 한날 도끼의 모습. <斥, 斧, 斫, 斬, 斯, 新, 斲, 斷 등>

(방) :(모) 사람이 어깨위에 무엇인가를 메고 있는 모습. <於, 施, 㫇, 㫈, 旂, 旅, 旄, 旁, 旋, 旌, 族, 旗, 旜 등>

(무) :(없을,毋혹은 無와 같은 글자) 설문해자에서는 無의 다른 글자라고 하였으며 부수로 정하지는 않았었다. <旡, 旣 등>

(일) :(해) 태양의 형상을 본뜬 글자로 가운데에는 흑점이 있었는데, 뒤에 둥근 겉모습은 장방형으로, 흑점은 가로획으로 변하였다. <旧, 旦, 旬, 旭, 早, 旨, 旱, 昆, 明, 旻, 旼, 昔, 昇, 昂, 易, 旺, 昌, 昃, 昊, 昏, 昧, 昴, 星, 昭, 是, 昻, 映, 昱, 昨, 昶, 春, 時, 晏, 晁, 晉, 晅, 晩, 晨, 晢, 晝, 晧, 晦, 景, 普, 晳, 晻, 晶, 智, 暇, 暖, 暑, 暗, 暈, 暉, 暢, 暮, 暝, 暫, 暴, 曇, 曆, 曙, 曜, 曠, 曩 등>

(왈) :(말하다) ①입에서 기운이 나오는 모습. ②물건을 담는 그릇의 모양. <曲, 曳, 更, 曷, 書, 曼, 曹, 曾, 替, 最, 會 등>

(월) :(달) 초승달의 모습을 본뜬 모양. 「月」과 「夕」은 본래 같은 자로 초승달의 모습을 본떠서 가운데 검은 점을 그려 넣은 것이다. <有, 服, 朋, 朔, 朕, 朗, 望, 期, 朞, 朝, 朦, 朧 등>

(목) :(나무) 잎이 떨어진 나무인데 위에는 가지가 있고 아래에는 뿌리가 있는 모습이다. <末, 未, 本, 札, 机, 朴, 朿, 朱, 朶, 朽, 杆, 朴, 杞, 杜, 李, 杉, 束, 杌, 杖, 材, 村, 杓, 杏, 杰, 果, 東, 林, 枚, 杳, 杯, 析, 松, 杵, 枝, 板, 柯, 架, 柬, 柜, 枯, 柰, 柳, 某, 査, 柴, 染, 柔, 柱, 桂, 校, 桐, 栗, 栢, 桑, 格, 栖, 案, 栽, 株, 桎, 核, 桓, 梁, 梨, 梅, 梵, 桴, 梧, 條, 梟, 棍, 棺, 棘, 棄, 棠, 棹, 棟, 森, 棗, 棣, 椒, 極, 楞, 業, 穀, 構, 榶, 槃, 槐, 榜, 榮, 槩, 槪, 槨, 樓, 樊, 樣, 樞, 標, 橘, 機, 樹, 檢, 檄, 檜, 權 등>

(흠) :(하품하다) 사람이 입술을 내밀고 있는 모습, 혹은 길게 늘이고 있는 모습이다. <次, 欣, 欬, 欲, 款, 欺, 歃, 歇, 歆, 歌, 歎, 歙, 歜, 歟, 歠, 歡 등>

(지) :(그치다) 발(복사뼈 이하)의 모습. <正, 此, 步, 武, 歪, 歧, 歲, 歷, 歸 등)

(알) :(앙상한뼈,歺) 죽은 사람의 뼈가 조각나 있거나 비어 있는 모습을 본떠서 만든 글자로 「歹」부에 있는 글자는 대부분 죽음과 관계가 있다. <死, 歿, 殀, 殃, 殄, 殆, 殊, 殍, 殖, 殘, 殛, 殞, 殤, 殪, 殭, 殮, 殯, 殰, 殲 등>

(수) :(몽둥이) 손에 작은 몽둥이를 들고 있는 모습. <段, 殷, 殺, 殼, 殽, 殿, 毁, 毅, 毆 등>

(무) :(없을) 女자의 속에 가로로 한획이 있는 모습으로 간음하는 형상을 본뜬 것이다. <母, 每, 毐, 毒, 毓 등>

(비) :(견줄) 두 사람이 견주며 서 있는 모습. <毗, 毖, 毘 등>

(모):(터럭) 본래 새의 깃털을 본뜬 글자이다.<毫, 毬, 毳, 毷, 毾, 氂,

          氄, 氈, 氍등>

(씨):(씨) 사람이 손으로 물건을 들어올리고 있는

           모습을 본뜬 글자.<民, 氐, 氓등>

(기) :(기운) 위를 향해 기운을 내뱉는 모습. <氛, 氣 등>

(수) :(물,氵,氺) 물이 비스듬히 굴곡 져서 흐르는 모습을 본뜬 글자. <氷, 永, 汀, 汁, 求, 江, 汎, 汝, 汚, 池, 汌, 汗, 決, 汨, 沒, 沕, 沙, 沃, 汪, 沖, 沈, 汰, 沛, 沓, 沽, 泥, 泯, 泊, 泮, 泛, 法, 泗, 沼, 沿, 泳, 油, 泣, 注, 沾, 治, 波, 泡, 河, 泂, 況, 泉, 泰, 流, 洩, 洗, 洙, 洋, 洹, 洲, 津, 派, 洪, 活, 洽, 浮, 涉, 浦, 海, 浹, 浩, 淡, 淚, 淑, 深, 涯, 液, 淤, 淹, 淵, 淫, 淨, 淺, 添, 淸, 涿, 涵, 混, 淮, 渴, 減, 渠, 渡, 渺, 渤, 湘, 游, 湖, 湣, 渙, 溪, 溝, 溺, 滔, 滅, 溫, 源, 準, 滉, 滎, 滕, 漑, 滿, 漏, 漻, 漁, 漠, 漫, 漇, 漱, 演, 漸, 漆, 漂, 漢, 澗, 潔, 潭, 潛, 潤, 潰, 澄, 激, 澹, 濂, 澠, 濊, 澡, 濁, 澤, 濤, 濫, 濱, 濕, 濡, 濯, 瀆, 濺, 瀨, 瀾, 灌, 灈, 灑 등>

(화) :(불,灬) 불꽃이 위로 솟는 모양. <灯, 灰, 灸, 灼, 災, 炎, 炙, 炊, 炳, 炤, 炭, 炯, 烈, 烟, 烏, 烝, 烽, 焉, 焉, 烹, 焄, 無, 焚, 然, 焰, 焦, 煉, 煙, 煩, 煮, 煎, 照, 熙, 熊, 熒, 熏, 熟, 熱, 燈, 燃, 燕, 燄, 熹, 燁, 燔, 燮, 營, 燥, 燧, 燭, 燼, 燿, 爆, 爐, 爛, 㸑 등>

(조) :(손톱,爫) 손가락을 펴서 손톱을 나타낸 글자. <爭, 爰, 爲, 爵 등>

(부) :(아비) 한 손에 도끼를 들고 있는 모습이었는데 글자가 변해 오면서

             다른 쪽에도 한획을 그어서 현재의 모습이 이루어졌다. <爸, 爹, 爺 등>

(효) :(사귈) <爽, 爾 등>

(장) :(조각) 「牀」의 본래 글자이다.

            눕혀 놓은 평상을 수직으로 세운 모습이다.

           「爿」과 「片」은 본래 한 글자인데

           옛날에는 좌우를 바꾸어 쓰기도 하였다. <牀, 牆 등>

(편) :(조각) 위 「爿」부를 참조. <版, 牌, 牒, 牓, 牖, 牘 등>

(아) :(어금니) 어금니가 서로 맞물려 있는 모습. <牚 등>

(우) :(소,牜) 뿔이 나 있는 소의 모습을 간단하게 만든 글자. <牝, 牢, 牡, 牟, 牧, 物, 牲, 牴, 牸, 特, 牽, 犁, 犀, 犛, 犢, 犧 등>

(견) :(개,犭) 뒷발로 서 있는 개의 모습. <犮, 犯, 狂, 狃, 狀, 狗, 狎, 狐, 狡, 狩, 狢, 狷, 狼, 狹, 猛, 猜, 猊, 猖, 猫, 猩, 猥, 猶, 猪, 猷, 獅, 猿, 猾, 獄, 獒, 獘, 獨, 獬, 獲, 獵, 獸, 獺, 獻, 獼 등>

 

五劃

(현) :(오묘할) 「玄」은 「幺」에서 나온 글자이다. 작은 것이므로 확실하게 보이지 않아서 「묘하다」의 뜻을 갖는다. <玆, 率 등>

(옥) :(구슬,王,玊) 한개의 밧줄로 세개의 구슬을 꿰고 있는 모습. 이 글자가 좌변에 있을 때에는 점이 빠져서 「王(옥)」이 된다. <玖, 玟, 玩, 玲, 珀, 珍, 班, 珠, 球, 理, 現, 琴, 琵, 琶, 瑙, 瑟, 瑗, 瑕, 瑞, 瑠, 瑪, ꝯ, 瑩, 璞, 璣, 璧, 環, 璽, 瓊, 瓏, 瓘, 瓚 등>

瓜(과) :(오이) 줄기 아래로 열매가 매달린 모습. <瓠, 瓢, 瓣 등>

瓦(와) :(기와) 기와를 사용하여 방을 덮는 것인데 옛날 글자에는 「瓦」자가 없었다. <瓮, 甁, 瓷, 甄, 甌, 甍, 甎, 甑, 甓, 甕 등>

甘(감) :(달콤할) 이 글자는 원래 물건을 담는 그릇으로 가운데가 비어 있었다.

           그런데 漢字가 변해 가는 과정에서 가운데 비어 있는 곳에는 짧은

           가로획을 그었는데, 그러한 까닭에 이 글자 역시 가운데 가로획이

           생기게 되었다.<甚, 甛등>

生(생) :(날) 무의 모습으로 땅위로 무가 자란 것이다. <産, 甥 등>

用(용) :(쓸) 원래는 둥그렇고 가운데가 비어 있는 모습이었는데 변하여 선들이

           연결된 모습이 되었다가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甫, 甬등>

田(전) :(밭) 네모난 덩어리 속에 「十」자 모양이 있는데 이는 밭 가운데의

          작은 길이다. <甲, 申, 由, 男, 甸, 町, 畀, 畎, 界, 畓, 畏, 留, 畝, 畜,

          略, 畢, 番, 異, 畫, 畺, 當, 畵, 畿, 疆, 疇, 疊 등>

疋(필,소) :(필,발) 설문해자에 「疋은 足이다」라고 하였듯이 疋은 원래 발의

              모습을 본뜬 글자이다. <疌, 疏, 疎, 疑 등>

疒(녁) :(병들어 누울) 사람이 평상위에 누워서 자는 모습을 세로로 세워 놓은 모습. 사람이 병에 걸려 겨우 누워 있는 것으로 「疒」이 들어간 글자의 경우 대부분이 병과 관계가 있다. <疚, 疫, 病, 疵, 症, 疲, 痘, 痛, 痲, 瘂, 瘦, 瘡, 瘠, 療, 癌, 癈, 癖, 癒, 癡, 癩, 癯 등>

癶(발) :(걸을) 두발을 올리기도 하고, 서 있기도 한 모습. <癸, 登, 發 등>

白(백) :(흴) 갑골문에서 사람의 머리모양을 나타낸 글자이다. <百, 的, 皆, 皇, 皐, 皎, 皕, 皙, 皥, 皦, 皭 등>

皮(피) :(가죽) 손으로 무엇인가를 만지거나 벗겨 내는 모습. <皺, 皽 등>

皿(명) :(그릇) 물건을 담는 기구. <盂, 盃, 盆, 盈, 益, 盍, 盖, 盛, 盟, 盞, 監, 盡, 盤, 盥, 盧, 盪 등>

目(목) :(눈,罒) 눈동자의 모습을 세로로 세운 것. <盲, 直, 看, 眄, 眀, 眇, 眉, 相, 省, 盾, 盻, 眛, 眠, 眞, 眷, 眼, 睊, 睘, 督, 睦, 睡, 睹, 睿, 睱, 瞥, 瞽, 瞿, 瞏, 瞻, 矇, 矉, 矗 등>

矛(모) :(창) 이는 옛날 병기를 본떠서 만든 글자이다. <矜, 矞, 矠 등>

矢(시) :(화살) 화살의 모습을 본뜬 글자. <矣, 知, 矩, 短, 矮, 矯 등>

石(석) :(돌) 바위아래에 한덩이의 돌이 놓여 있는 모습. <砂, 砦, 砲, 硏, 硜, 硬, 硰, 硯, 碁, 碓, 碎, 碑, 碍, 碣, 碧, 碩, 磁, 磊, 磐, 確, 磬, 磨, 磛, 礎, 礪, 礫, 등>

示(시) :(보일 礻)   갑골문에서는 「ꠇ」 자로⊥」자가 뒤집힌 것으로 나타난다.

            「⊥」는 수컷 생식기의 모습인데 옛날에는 생식신을 숭배하였으므로,

            「祝」 같은 글자에서 사람이 생식신 앞에서 무릅을 꿇고 있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다. 혹은 하늘에서 신이 땅을 내려다 보고 있는 모습이라고도 한다. <社, 祀, 祈, 祉, 祠, 祕, 神, 祖, 祚, 祝, 祥, 祭, 票, 禁, 祿, 禍, 福, 禦, 禪, 禮, 禱, 禳 등>

禸(유) :(발자국) 짐승의 발자국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고대에는 뱀 또는 벌레의 모습으로 그렸다.  <禹, 禽등 >

禾(화) :(벼) 갑골문에서는 벼에 이삭이 맺혀 있는 모습으로 나온다.<私, 禿, 秀, 秊, 科, 秋, 秒, 秘, 租, 秦, 秩, 秤, 秧, 移, 稅, 程, 稍, 稜, 稚, 稗, 稟, 種, 稱, ꜘ, 稼, 稿, 稻, 稷, 穆, 穎, 積, 穗, 穡, 穢, 穩, 穫, 穰 등>

穴(혈) :(구멍) 두개의 동굴이 마주보고 있는 모습. <究, 空, 穹, 突, 穿, 窈, 窆, 窕, 窒, 窓, 窘, 窟, 窮, 窯, 窺, 竅, 竈, 竊 등>

立(립) :(서다) 한 사람이 두 팔과 두 다리를 벌리고 서있는 모습. <竝, 站, 竟, 章, 童, 竣, 竭, 端, 競 등>


六劃


竹(죽) :(대나무) 대나무 이파리의 모습. <竺, 竿, 笑, 笏, 笠, 笭, 符, 符, 笛, 第, 笞, 筐, 答, 等, 筋, 策, 筆, 筒, 筮, 筵, 箇, 管, 箕, 算, 箋, 箚, 範, 箱, 箴, 篆, 節, 篇, 篤, 簒, 築, 簡, 簫, 簾, 簿, 籍, 籠, 籬 등>

米(미) :(쌀) 위 아래의 선들은 모두 낱알의 모습인데 후에 가운데를 이어서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粉, 粒, 粒, 粘, 粗, 粟, 粥, 粱, 粲, 精, 糊, 糖, 糠, 糞, 糟, 糧 등>

糸(사) :(실) 한가닥 실의 모습. <系, 糾, 紀, 約, 紂, 紅, 納, 紐, 紋, 紊, 紡, 紛, 索, 素, 純, 累, 細, 紫, 組, 終, 結, 給, 絞, 絡, 絲, 絶, 統, 絢, 經, 緊, 綺, 綠, 網, 維, 綱, 綿, 綴, 緇, 練, 緡, 線, 緣, 緯, 緩, 緝, 編, 縣, 縷, 繆, 繁, 績, 縱, 總, 縫, 繇, 縮, 繡, 繞, 織, 繭, 繫, 繩, 繹, 繪, 繼, 纂, 續, 纏, 纖, 纓 등>

缶(부) :(장군) 배가 불룩한 원통형의 그릇으로 한쪽 가운데에 길쭉한 입이있어서 장, 술등을 담는데 쓰인다. <缸, 缺, 罃, 罌, 罍 등>

网(망):(그물,罓,㓁,ꝇ,罒) 그물의 모습.<罔, 罕, 罫, 罪, 置, 罰, 署, 罷, 罵, 羅, 羈 등>

羊(양):(양) 뿔이 난 양의 머리 모습.<羌, 美, 羔, 羞, 羚, 群, 羨, 義, 羲, 羹, 羸 등>

羽(우) :(깃) 새의 깃털 모습. <翅, 翁, 習, 翌, 翊, 翔, 翟 翠, 翫, 翦, 翩, 翰, 翳, 翼, 翶, 翹, 耀 등>

老(노) :(늙은이,耂) 갑골문에서는 허리굽은 사람이 지팡이를 집고 있는 모습으로 나타난다. <考, 耆, 者 등>

而(이) :(말이을) 수염이 난 모습. <耐 등>

耒(뢰) :(쟁기) 손으로 쟁기를 잡고있는 모습.<耕, 耘, 耜, 耡, 耦, 耰,등>

耳(이) :(귀) 귀의 모습. <耶, 耿, 耽, 聃, 聊, 聖, 聞, 聚, 聯, 聲, 聰, 聶, 職, 聽 등>

聿(률) :(붓) 손으로 붓등 필기구를 쥐고 있는 모습. <肅, 肆, 肄, 肇 등>

肉(육) :(고기,Ꞣ) 썰어 놓은 고기의 모습. <肌, 肝, 肩, 股, 肱, 肯, 肥, 育, 肢, 肺, 肴, 胚, 背, 胥, 胃, 胤, 胎, 胞, 胡, 胆, 胄, 能, 脈, 脊, 脆, 脅, 胸, 脚, 脛, 脩, 脣, 脫, 脯, 脾, 腎, 腋, 腕, 腐, 腱, 腦, 腹, 腥, 腰, 腸, 膏, 膠, 膚, 膝, 膣, 膳, 膽, 臂, 臆, 膺, 膾, 臘, 臟, 등>

臣(신) :(신하) 본래는 한쪽 눈의 모습. <臥, 臧, 臨 등>

自(자) :(스스로) 코의 모습을 본뜬 글자. <臭, 臯 등>

至(지) :(다다를) 공중에 날린 화살이 땅에 떨어져 닿은 모습. <致, 臺,등>

臼(구) :(절구) 절구의 모습으로 가운데에는 칼로 파낸 흔적이 있다. <臾, 臿, 舂, 舅, 與, 興, 舊 등>

舌(설) :(혀) 입에서 무엇인가가 나온 모습. <舍, 舒 등>

舛(천) :(어그러질) 방향이 서로 반대가 되도록 놓여 있는 두 발의 모습으로 본래 위반하다의 의미이다. <舜, 舞 등>

舟(주) :(배) 나무등을 엮어서 만든 배의 모습. <舡, 般, 航, 舶, 船, 舵, 艀, 艇, 艙, 艚, 艦 등>

艮(간) :(머무를) 밥그릇을 본뜬 모습. <良, 艱 등>

色(색) :(빛) 「色」자는 대개 「刀」와 「卩」등을 따른다. 따라서 「絶」자 같은 경우는 실을 자른다는 의미가 된다.<艶 등>

艸(초) :(풀,艹,ꟊ) 풀이 난 모습. <艾, 芒, 芥, 芚, 芳, 芙, 芬, 芟,芯, 芽, 芝, 芭, 花, 芻, 苛, 苦, 苟, 茉, 茅, 苗, 茂, 范, 若, 英, 苑, 苧, 茶, 茫, 茸, 茨, 草, 荒, 莖, 莫, 莊, 菊, 菌, 菱, 萌, 菴, 萃, 華, 葛, 葵, 落, 萬, 葉, 著, 葬, 蒙, 蓉, 蒸, 蒼, 蓮, 蓼, 蔑, 蔓, 蔬, 蔣, 蔡, 蕭, 蕉, 蔽, 薛, 薇, 薔, 薦, 薨, 藍, 藏, 薰, 藤, 藝, 藥, 藺, 蘇, 藻, 蘭, 蘖, 蘿 등>

虍(호) :(범의 무늬) 호랑이의 머리, 혹은 세워 놓은 호랑이의 몸위에 나타나 있는 무늬. <虎, 虐, 虔, 處, 虛, 虜, 虞, 虛, 虢, 虧 등>

虫(훼,충) :(벌레) 몸이 긴 벌레, 뱀을 뜻하기도 함. 참고로 「虫」은 「蟲」의 약자로도 쓰임. <虯, 虺, 虹, 蚣, 蚊, 蚤, 蚓, 蚩, 蛇, 蛟, 蛙, 蛭, 蜂, 蛾, 蜀, 蜜, 蜘, 蝨, 蝕, 蝟, 蝶, 蝴, 蝗, 螂, 融, 螢, 螳, 螺, 蟄, 蟠, 蟬, 蟲, 蟾, 蠅, 蟻, 蟹, 蠟, 蠢, 蠶 등>

血(혈) :(피) 그릇(皿)안에 담겨 있는 물건으로 피를 나타낸다. <衆 등>

行(행) :(가다) 「彳」부 참조. <衍, 術, 衒, 街, 衙, 衝, 衛, 衡, 衢 등>

衣(의) :(옷,衤) 몸 윗부분을 무엇인가가 덮고 있는 모양. <表, 衫, 衿, 衲, 衾, 衰, 衷, 袒, 袖, 袗, 袍, 被, 袈, 袞, 袿, 裂, 裁, 裙, 補, 裏, 裕, 裔, 裝, 裸, 裨, 裴, 裵, 裳, 製, 褐, 褓, 複, 褒, 襁, 襄, 襟, 襤, 襪, 襲 등>

襾(아) :(덮을) 「冂」자의 위와 아래를 덮고 있는 모습. <西, 要, 覃, 覆, 覇, 覊 등>

 

七劃

見(견) : (보다) 무릅을 꿇고 있는 사람 머리에 눈을 크게 그려서 본다는 의미를 강조한 글자. <規, 覓, 視, 覡, 覩, 親, 覲, 覺, 覽, 觀 등>

角(각) :(뿔) 짐승의 뿔을 본뜬 모양. <解, 觳, 觴, 觶, 觸 등>

言(언) :(말씀) 입을 통해 공중으로 무언가를 내뿜는 모양으로 「舌」은 입에 붙어 있는 물건이지만 「言」은 입에서 떨어져 나온 기운 같은 것으로 말하다의 의미를 갇는다. <計, 訃, 訂, 記, 託, 討, 訓, 訣, 訥, 訪, 設, 訟, 許, 詞, 詐, 訴, 詠, 註, 診, 評, 誇, 詭, 詳, 詵, 試, 詩, 詹, 該, 話, 詰, 誡, 誥, 誣, 誓, 說, 誠, 誦, 語, 誤, 誘, 認, 誌, 誕, 誨, 課, 談, 諒, 論, 誰, 誾, 調, 諂, 諫, 諾, 謀, 諡, 諶, 謁, 諺, 謂, 諭, 諸, 講, 謄, 謐, 謝, 謚, 謠, 謹, 謬, 謨, 譏, 譚, 譜, 識, 證, 警, 譬, 譯, 議, 譽, 護, 讀, 變, 讐, 讓, 讒, 讖, 讚 등>

谷(곡) :(골짜기) 설문해자에는 「샘에서 나와 川을 통해 흘러가니 골까기가 된다」고 하였다. 즉 샘(口)에서 흐른 물이 산 사이로 흐르는 곳이라는 의미에서 골짜기가 된다. <谽, 谿, 豁 등>

豆(두) :(콩, 제사그릇) 받침이 높고 원통형의 그릇이 그위에 놓인 제사 그릇속에 음식이 담겨 있는 모습. <豈, 豊, 豌, 豐, 豔 등>

豕(시) :(돼지) 갑골문에서는 큰귀와 큰 배를 강조해서 그려 돼지임을 나타냈다. 후에 단순화되어 지금 같은 글자가 되었다.<豖, 豚, 象, 豢, 豪, 豫, 豳, 豬등>

豸(치) :(벌레) 머리 모양을 특별히 둥글게 강조해서 고양이의 의미를 나타낸 글자. <豺, 豹, 貂, 貊, 貉, 貌, 貎, 貓, 貘, Ꞑ, 貛 등>

貝(패) :(조개) 껍질을 벌려 놓은 조개의 모습. <負, 貞, 貢, 財, 貫, 貧, 責, 貪, 販, 貨, 貴, 貸, 買, 貿, 賁, 費, 貰, 貳, 貽, 貯, 貼, 貶, 賀, 賈, 賂, 賃, 資, 賊, 賄, 賦, 賓, 賑, 賚, 賣, 賠, 賜, 賞, 質, 賤, 賢, 賭, 賴, 賻, 賽, 贄, 贅, 贈, 贊, 贍, 贏, 贓, 贖, 등>

赤(적) :(붉을) 사람이 불위에서 타고 있는 모습. <赦, 赧, 赫 등>

走(주):(달릴) 사람이 팔을 벌리고 달리고 있는 모습.<赴, 起, 越, 超, 趙, 趣, 趨 등>

足(족) :(발) 무릅 아래쪽을 본뜬 글자. <趺, 跂, 趾, 距, 跋, 跌, 跨, 路, 跳, 踊, 跽, 踞, 踏, 踪, 踐, 踰, 蹇, 蹈, 蹉, 蹊, 蹟, 蹠, 蹙, 蹶, 蹴, 躍, 躪 등>

身(신) :(몸) 임신한 여인의 모습에서 나온 글자로 임신한 몸은 특이한 모습을 하므로 몸이라는 의미로 쓰임. <躬, 軀, 軃, 軆 등>

車(거) :(수레) 축에 끼워져 있는 수레바퀴의 모습. <軋, 軍, 軌, 軒, 軟, 軻, 軸, 輕, 輔, 輒, 輛, 輦, 輪, 輩, 輟, 輜, 輻, 輯, 輿, 轅, 輾, 轄, 轉, 轎, 轍, 轟, 轝, 轢, 轣 등>

辛(신) :(메울) <辜, 辟, 辣, 辨, 辦, 辭, 辯 등>

辰(진) :(별이름) 본래는 대합조개(蜃)의 껍질을 본뜬 글자. <辱, 農 등>

辵(착) :(쉬엄쉬엄갈,辶) 위쪽에는 「行」자의 우측이 들어 있고 아래쪽에는 발목아래를 나타내니 곧 간다는 뜻이다. <迅, 近, 返, 迎, 迫, 述, 迪, 迭, 适, 逃, 迷, 送, 逆, 迹, 追, 退, 逕, 途, 連, 逞, 逢, 逝, 逍, 速, 這, 造, 逡, 逐, 通, 透, 逵, 逸, 週, 進, 逮, 過, 達, 道, 遁, 遂, 遇, 運, 違, 遊, 遍, 遐, 遣, 遡, 遜, 遙, 遠, 遞, 遯, 適, 遭, 遮, 遼, 遺, 遵, 遲, 遷, 遽, 邀, 避, 邂, 還, 邈, 邇, 邊, 邏 등>

邑(읍) :(고을,ꞥ) 갑골문에서는 사람이 무릅을 꿇고 머리를 숙이고 있는 모습으로 나타난다. <邙, 那, 邦, 邪, 邨, 邢, 邱, 邵, 邸, 邯, 郊, 郁, 郡, 郞, 郢, 郭, 部, 郵, 都, 鄒, 鄕, 鄙, 鄲, 鄧, 鄭, 鄰,등>

酉(유) :(열째지지) 술그릇의 모습. 술과 관계된 글자가 많다. <酋, 配, 酌, 酒, 酎, 酢, 酪, 酬, 酸, 酷, 酵, 醇, 醋, 醉, 醒, 醜, 醫, 醬, 醱, 醮, 醯, 醴, 釀 등>

釆(변) :(나눌) 설문해자에는 「짐승의 발톱이 나뉘어져 있는 모습」이라 했다. 혹 나무가 불에타서 쪼개지는 모습이라고도 한다. <采, 釋 등>

里(리) :(마을) 이 글자의 원형을 찾기는 힘들지만 설문해자에는 「田과 土로 글자를 나누어서 사람이 살고 있는 곳」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重, 野, 量, 釐 등>

 

八劃


金(금) :(쇠) 이 글자를 크게 나누면 「△,․,․,土」가 된다. 여기서 「△」은 금괴를 의미하고 「․」 두개는 흙(土)속에 묻혀있는 금조각을 의미한다. <釣, 釜, 針, 釘, 釵, 鈐, 鈍, 鈞, 鉅, 鉤, 鉛, 鉉, 銅, 銘, 銀, 鉞, 鉢, 銃, 鋒, 鋤, 銷, 銳, 鋼, 錦, 錄, 鍊, 鎰, 鎬, 鏡, 鏤, 鏞, 鐘, 鐫, 鐵, 鐸, 鑄, 鑑(鑒), 鑛, 鑽, 鑿, 钃 등>

長(장) :(길,镸) 사람의 머리카락을 길게 늘어뜨린 모습. <镺 등>

門(문) :(문) 밀어서 여는 문을 본뜬 글자. 「戶」가 한쪽만 있는 문이라면 「門」은 양쪽으로 나있는 문을 의미한다. <閂, 閃, 閉, 間, 開, 閔, 閏, 閑, 閒, 閣, 閨, 閥, 閤, 閭, 閱, 閼, 閻, 闇, 闊, 闕, 闔, 闖, 關, 闡, 闢 등>

阜(부) :(언덕,阝) 산비탈을 본뜬 글자. <阡, 防, 阨, 阪, 附, 阿, 阻, 陀, 陂, 降, 陋, 陌, 限, 陝, 陞, 院, 陣, 陟, 陛, 陜, 陘, 陶, 陸, 陵, 陪, 陰, 陳, 陷, 階, 隊, 隆, 隋, 陽, 隅, 隍, 隔, 隙, 隘, 障, 際, 隣, 隨, 隧, 險, 隱, 隳, 隴 등>

隶(이,대) :(다다를) 손으로 비를 들고 쓸고 있는 모습. <隸, 隸 등>

隹(추) :(새) 꽁지가 짧은 작은 새의 모습. <隼, 隻, 雀, 雇, 雅, 雁, 雄, 集, 雍, 雌, 雎, 雋, 雉, 雒, 雕, 雖, 雙, 雞, 雜, 雛, 難, 離 등>

雨(우) :(비) 하늘에서 빗방울이 떨어지는 모습. <雪, 雩, 雯, 雲, 零, 雷, 電, 需, 震, 霖, 霑, 霜, 霞, 霧, 露, 霰, 霹, 霽, 靈 등>

靑(청) :(푸를) 설문해자에서는 「生과 丹을 따른다」고 하였다. <靖, 靜 등>

非(비) :(아닐) 「北」자에서 나온 글자라고 한다. 서로 등을 맞대고 어긋나 있으므로 「어긋나다」, 「아니다」 등의 뜻을 갖는다. <靡 등>

 

九劃


面(면) :(얼굴) 겉은 뺨을 속은 눈을 본떠서 얼굴의 의미를 나타낸다. <靦, 靨 등>

革(혁) :(가죽) 두 손으로 가죽을 잡고 있는 모습. <靭, 靴, 靺, 鞏, 鞍, 鞋, 鞠, 鞨, 鞭, 韆, 韃 등>

韋(위) :(에울,가죽) 가운데의 한 범위(囗)를 사방에서 많은 사람들이 에워싸고 있는 모습. <韌, 韓, 韜, 韠 등>

韭(구) :(부추) 땅위로 길게 자라난 부추의 모습. <韰 등>

音(음) :(소리) 「言」자의 아래에 있는 「口」자에 가로 획을 하나 더 그어서 만든 글자. <韶, 韻, 韾, 響, 頀 등>

頁(혈) :(머리) 본래 사람의 머리에 머리카락이 나있는 모습이라고 한다. <頃, 頂, 須, 順, 項, 頓, 頒, 頌, 預, 領, 頗, 頣, 頟, 頸, 頭, 頻, 頹, 頰, 顆, 顎, 顔, 額, 題, 顓, 類, 願, 顚, 顧, 顥, 顫, 顯 등>

風(풍) :(바람) 「風」자는 본래 「鳳」에서 나왔다고 한다. 「鳳」의 안에 들어 있는 「鳥」 대신 「虫」을 써서 만든 글자이다. <颯, 颱, 颷, 颴, 飄, 飆(飇) 등>

飛(비) :(날) 새가 고개를 돌리고 날아오르고 있는 모습. <飜 등>

食(식) :(먹을) 「艮」(밥그릇을 본뜬 글자)위에 담겨진 음식을 사람이 보고 있는 모습. <飢, 䬣, 飯, 飮, 飼, 飾, 飴, 飽, 養, 餌, 餉, 餓, 餘, 餐, 館, 餠, 餟, 餼, 饉, 饅, 饋, 饑, 饍, 饒, 饌, 饔, 饗, 饘, 饜,饟, 饞 등>

首(수) :(머리) 눈과 그위에 눈썹을 그려 놓아서 머리를 나타냈다. <馘 등>

香(향) :(향기) 위는 「黍」혹은 「禾」를 아래는 「甘」을 나타낸다. 「禾黍」는 달고 맛있는 향이나므로 향기란 뜻이 된다. <馥, 馨 등>

 

十劃


馬(마) :(말) 갈기가 길게 드리워진 말의 모습. <馭, 馮, 馴, 馳, 馱, 駁, 馹, 駕, 駒, 駑, 駙, 駓, 駟, 駐, 駝, 駱, 駭, 騎, 騏, 騈, 騖, 騫, 騰, 騷, 騶, 驅, 驃, 驕, 驍, 驚, 驛, 驗, 驟, 驢, 驥, 驩, 驪 등>

骨(골) :(뼈) 위는 뼈가 흩어져 있는 모습이고 아래에는 「肉」자를 붙여서 만든 글자. <骸, 髀, 髓, 體, 髖 등>

高(고) :(높을) 흙으로 쌓아 놓은 성곽위에 다시 앉을 수 잇는 물건을 놓았으니 당연히 높다는 뜻이 된다. <䯩 등>

髟(표) :(머리늘어질) 「長」자 옆에 「彡」자를 더하였다. 「長」에는 머리를 늘어 뜨린 모양이라는 의미가 있으므로 이 글자 역시 머리를 늘어 뜨리다의 의미를 갖는다. <髥, 髮, 髻, 鬚, 鬢 등>

鬥(투,각) :(싸울) 두 사람이 무기를 잡고 마주보며 겨루고 있는 모습. <鬧, 鬨, 鬩, 鬪, 鬫 등>

鬯(창) :(술이름) 그릇 안에 담긴 물건을 묘사한 것으로 「降神」용으로 쓰기 위해 향기나는 풀로 만든 술을 뜻한다. <鬱 등>

鬲(력,격) :(솥) 「鬲」은 「鼎」의 한 종류로 세발솥이다. <鬴, 鬷, 鬻 등>

鬼(귀) :(귀신) 얼굴이 큰 사람의 모습으로 귀신을 나타낸다. <鬽, 魁, 魂, 魅, 魃, 魄, 魈, 魏, 魑, 魔, 魘 등>

 

十一劃


魚(어) :(물고기) 물고기의 모습을 본뜬 글자. <魯, 鮎, 鮀, 鮑, 鮫, 鮮, 鮟, 鯉, 鯨, 鯤, 鰒, 鰐, 鰍, 鰕, 鰥, 鱇, 鰻, 鰲, 鱗, 鱉, 鱷 등>

鳥(조) :(새) 새의 모양을 본뜬 글자. <鳩, 鳧, 鳴, 鳳, 鳶, 鴉, 鴈, 鴨, 鴦, 鴛, 鴻, 鵠, 鵡, 鵝, 鵬, 鵲, 鶩, 鷄, 鶯, 鶴, 鷗, 鷺, 鷲, 鷸, 鷹, 鸚, 鸞 등>

鹵(로) :(소금밭) 「西」자에서 취한 글자로 서쪽 소금밭의 뜻이다. <鹹, 鹽등>

鹿(록) :(사슴) 뿔난 사슴의 모습. <麀, 麋, 麒, 麗, 麓, Ꝁ, 麟 등>

麥(맥) :(보리) 엣날에는 「來」와 「麥」은 한 글자였다. 보통 작은 보리를 「來」라 하였고 큰 보리를 「麰」라 하였다. <麰, 麴, 麵 등>

麻(마) :(삼) 삼대의 양쪽으로 삼실이 나타나 보이는 모습. <麽, 麾 등>

 

十二劃


黃(황) :(누를) 배가 불룩하게 나온 사람의 모습으로 복부가 팽배하고

          누렇게 뜨는 병에 걸린 사람을 의미하는데서 누렇다라는 색을

          나타내게 되었다.<黌 등>

黍(서) :(기장) 낱알이 많이 달린 곡식의 모습. <黎, 黏, 䵚 등>

黑(흑) :(검을) 이 자는 본래 머리가 큰 사람의 모습이다. <黔, 黙, 黛, 點, 黜, 黠, 黥, 黨, 黴 등>

黹(치) :(바느질할) 위 아래 포대를 실로 엮고 있는 모습. <黻, 黼 등>


 

十三劃


黽(맹,민) :(맹꽁이) 엎드려 있는 맹꽁이의 모습. <黿, 鼂, 鼇, 鼈, 鼉 등>

鼎(정) :(세발솥) 쇠로 만든 발이 셋, 귀가 둘달린 솥으로 음식을 익히는데 쓰였을 뿐만 아니라 죄인을 삶아 죽이는 데도 쓰였다. <鼐, 鼒 등>

鼓(고) :(북) 왼쪽은 북의 모습이고 오른쪽은 손에 작대기를 쥐고 있는 모습으로, 북을 친다는 뜻을 갖는다. <鼖 등>

鼠(서) :(쥐) 고문자에는 없는 글자로 꼬리가 달린 작은 짐승의 모습에서 나온 자이다. 윗부분은 이빨을 나타낸다. <鼱 등>

 

十四劃


鼻(비) :(코) 윗 부분의 「自」는 코를 나타내고 아랫부분의 「畀」는 발음이다.

            <鼽. 齁 등>

齊(제) :(가지런할) 곡식의 이삭이 위로 가지런하게 놓여 있는 모습.

          <齋, 齌, 齎, 齏 등>

十五劃


齒(치) :(이빨) 「止」는 발음이고 아랫부분은 벌린 입사이로 드러난 이빨의 모습이다. <齕, 齡, 齧, 齬, 齪, 齰, 齷 등>

 

十六劃


龍(룡) :(용) 꼬리가 길고 발이 달린 짐승으로 용을 나타낸다. <龐, 龕 등>

龜(귀,구) :(거북) 거북이의 모습으로 등껍질을 강조했다. <ꜫ 등>

 

十七劃

龠(약) :(피리) 여러개의 대나무를 역어서 만든 부는 악기.<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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