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敎(불교)

眞人.至人.聖人.賢人(진인.지인.성인.현인)

華谷.千里香 2013. 1. 3. 11:54

 

 

 

 

眞人.至人.聖人.賢人(진인.지인.성인.현인)


*眞人  
桓因 時代(환인시대)에는 眞人이라는 仙人이 있었지.
眞人은 天地 大道를 把握(파악)하여 陰陽의 法則에
따라서 宇宙의 精氣를 呼吸(호흡)했네.다른 이에게서 拘束(구속)을 받지 않고,
生命力을 維持하여 心身이 함께 天地의 運行에 融合(융합)되었으므로
그 壽命이 天地와 같이 無窮(무궁)하였지.
그야말로 天地의 大道와 함께 生存하고 있었네.


*至人

桓雄 時節(환웅시절)로 내려오면 至人이라는 仙人이 있었지.
至人은 性稟(성품)이 厚德할뿐더러 天地의 大道와 陰陽의 法則에 따라
春夏秋冬 하늘의 運行과 調和(조화) 하였다.
그들은 世俗을 떠나 깊은 山에 들어가서 宇宙의 精氣를 呼吸하며 貯藏(저장)했지.
그래서 生命力을 完全히 保有하며 宇宙 사이를 마음대로 遊行(유행)하면서
이 世上의 구석구석까지 見聞할 수 있을 程度였다고 하네.
그들은 끊임없이 修鍊(수련)을 하여 生命力을 더하여서 하늘이 賦與(부여)한
壽命(수명)을 延長(연장)했던 것이지.


*聖人

檀君 時代(단군시대)로 내려오면 聖人이라는 사람이 있었네.
聖人은 春夏秋冬,밤과 낮의 天地運行과 調和하여 각 季節에
불어오는 바람의 理致를 알아서 邪風(사풍)을 쐬는 일이 없었지.
慾望(욕망)은 적게 가지고 마음을 조용히 하여 성내지 않았고,
그렇다고 아주 俗世를 떠난것이 아니라 凡人들과 어울리길 즐겨 했지.
또한 平凡한 衣服이나 冠(관)을 쓰긴 했으되 그 行動은 속되지 않았네.
肉體的으로는 過勞를 삼갔고, 精神的으로는 喜怒哀樂(희노애락)에
籠絡(롱락)당하는 일이 없었지.淡白(담백)한 즐거움에 滿足하였으며

어떤 일에도 결코 無理를 하지 않았지.生活 態度(태도)가 이러했으므로

肉體도 精神도 잘 保存되어 百歲 以上 누릴 수 있었지.


*賢人

그 뒤 世上의 道가 떨어져 賢人이 고작이었지.
이들은 春夏秋冬의 天地運行에 따라서 天文曆數를 體得(체득)하여
그 陰陽의 變化에 生活 態度(태도)를 調和시키고 네 季節의 좋고
나쁜 바람을 區別하여 나쁜 氣가 몸에 닿지 않도록 注意(주의)하였지.
桓因 時代(환인시대)의 眞人과 恰似(흡사)한 養生의 道를 닦은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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