有酒相招飮(유주상초음) - 寒山(한산)
有酒相招飮(유주상초음) : 술이 생기면 서로 불러 마시고
有肉相呼吃(유육상호흘) : 고기가 생겨도 서로 청해서 먹으라.
黃泉前後人(황천전후인) : 앞서고 뒤서서 황천으로 갈 사람들
少壯須努力(소장수노력) : 젊어서 모름지기 힘써 일하라.
玉帶暫時華(옥대잠시화) : 아름다운 옥대도 잠시의 영화
金釵非久飾(금채비구식) : 빛나는 금비녀도 오랜 치레 아니니라.
張翁與鄭婆(장옹여정파) : 저 장가 노인도 정가 노파도
一去無消息(일거무소식) : 한번 가고 나니 소식 전혀 없더라.
'漢詩(한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乾坤吟(건곤음)-邵雍(소옹) (0) | 2015.08.21 |
---|---|
不如來飮酒(불여래음주)-白居易(백거이) (0) | 2015.08.19 |
昨夜長安醉酒來(작야장안취주래)- 林悌 (0) | 2015.07.13 |
惜花吟(석화음)-圓監國師 冲止 (0) | 2015.06.21 |
夢魂(몽혼)-李玉峰 (0) | 2015.06.10 |
惜春吟(석춘음)-圓監國師 冲止 (0) | 2015.06.02 |
終日尋春(종일심춘)-魚夢龍(어몽룡) (0) | 2015.03.13 |
回顧(회고) - 一然(일연) (0) | 2015.03.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