漢詩(한시)

有酒相招飮(유주상초음) - 寒山(한산)

華谷.千里香 2015. 6. 17. 22:51

 

 

 

 

 

有酒相招飮(유주상초음) - 寒山(한산)

有酒相招飮(유주상초음) : 술이 생기면 서로 불러 마시고

有肉相呼吃(유육상호흘) : 고기가 생겨도 서로 청해서 먹으라.

黃泉前後人(황천전후인) : 앞서고 뒤서서 황천으로 갈 사람들

少壯須努力(소장수노력) : 젊어서 모름지기 힘써 일하라.


玉帶暫時華(옥대잠시화) : 아름다운 옥대도 잠시의 영화

金釵非久飾(금채비구식) : 빛나는 금비녀도 오랜 치레 아니니라.

張翁與鄭婆(장옹여정파) : 저 장가 노인도 정가 노파도

一去無消息(일거무소식) : 한번 가고 나니 소식 전혀 없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