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福을 담을 그릇을 씻자
아무리 좋은 음식도 음식을 담는 그릇이 더러우면
먹을 마음이 나지 않으나 조금 덜 맛있는 음식이라도
깨끗한 그릇에 담아 주면 먹을 마음이 난다.
사람의 복도 복을 담을 수 있는 마음의 그릇이 깨끗해야 한다.
마음의 그릇을 더럽게 하는 것은 탐내는 마음과
성내는 마음과 어리석음이다.
이러한 마음을 貪嗔癡(탐진치) 三毒心(삼독심)이라 한다.
사람이 누구나 복을 누리고자 하나 그 복이 오래 가지 못하며
또 복이 쉽게 오지 않는 것은 마음의 그릇이 더럽기 때문이다.
복보다 더 중요한 것은 복을 담을 수 있는 마음 그릇이다.
오늘도 깨끗한 물에 마음의 그릇을 씻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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