春女怨(춘녀원)-薛維翰(설유한)
봄 여인의 원망
白玉堂前一樹梅(백옥당전일수매)
백옥당 앞에 한그루 매화나무
今朝忽見數花開(금조홀견수화개)
오늘 아침 문득 피어난 꽃 세어보니 듬성듬성 피었네.
兒家門戶重重閉(아가문호중중폐)
우리집 대문과 창을 꼭꼭 닫아 놓았네.
春色因何入得來(춘색인하입득래)
봄 빛은 그 어디로 들어 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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