對酒有感(대주유감)-吳擎華(오경화)
술잔 앞에 감회가 일어
對酒還憐白髮多(대주환련백발다)
술잔을 마주하니 백발 많음이 다시 서글픈데
年光如水不停波(년광여수불정파)
가는세월 물과 같아 쉼없이 흘러거네.
山鳥傷春春已暮(산조상춘춘이모)
산새도 벌써 봄이 감을 서러워 하지만
百般啼柰落花何(백반제내낙화하)
아무리 울어본들 지는 꽃을 어이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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