健康과 攝生(건강섭생)

몸안의 중금속 빼주는 食品(식품)

華谷.千里香 2014. 9. 17. 17:22

 

 

 

 

몸안의 중금속 빼주는 食品(식품)

우리가 무심코 섭취하는 중금속의 양은 얼마나 될까?

최근 미세먼지로 인해 중금속의 위해성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몸에 해로운 납과 카드뮴 등 중금속은 일부 도로변에 자생하는

야생 나물에서도 기준치를 초과할 정도로 공기,식품등 곳곳에 퍼져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해 이맘때 전국의 도심 도로변,공단주변,

하천변 등의 나물을 채취해 납과 카드뮴 함유량 검사를 한 결과,

일부 지역에서 기준치를 넘은 중금속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야산,들녘 등의 야생 나물은 모두 기준치를 초과하지 않아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런 나물 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 무심코 섭취하는

중금속의 양은 상당할 수 있다.

따라서 건강관리를 위해 평소 체내 중금속 배출에 도움을 주는

음식들을 자주 먹는 것이 좋다.

마늘은 알리신이 풍부한 음식이다.

삼림욕할 때 나오는 피톤치드의 일종인 알리신은 뛰어난

살균 작용으로 수은등 중금속이나 노폐물이 몸 안에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

면역력에 좋은 아연이 많은 것도 마늘의 장점이다.

미역등 해조류에 많은 클로렐라는 단백질,지방,미네랄,비타민등을

함유해 다이옥신,카드뮴,납등 중금속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데 효과적이다.

녹차의 탄닌 성분은 중금속이 몸 안에 쌓이는 것을 억제하고

카테킨 성분도 중금속의 유입을 막는데 효능이 있다.

이런 음식들과 함께 매일 물 8컵 정도를 마시면 중금속 배출뿐만 아니라

체중조절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