警世(경세)- 懶翁慧勤
사람들아 깨달아라.
終世役役走紅塵(종세역역주홍진)
한평생을 허덕이며 홍진속을 다니다가
白頭焉知老此身(백두언지노차신)
흰 머리 되고서야 어찌 이 몸 늙는 줄 몰랐던가?
名利禍門爲猛火(명리화문위맹화)
명예와 이익은 재앙의 문이요 사나운 불길이라.
古今燒殺幾千人(고금소살기천인)
고금에 얼마나 많은 사람 태워 죽게 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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