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路 번호 지정체계

우리나라 道路 番號
 
홀수는 남북간,짝수는 동서간 도로이고,

남북간 국도의 경우 국도축은 북한지역까지 연결된 걸로 칩니다만

그냥 남방한계선까지만 해서 설명을 하자면

1, 3, 5, 7번 국도의 경우 남북간 국도이면서

서쪽->동쪽 순으로 번호가 매겨져 있다.

1번 : 목포-파주

3번 : 남해-연천

5번 : 마산-화천

7번 : 부산-강원도 고성

그 다음 2, 4, 6번은 동서간 국도이면서

남쪽->북쪽 순으로 번호가 매겨져 있다.

2번 : 목포-부산

4번 : 군산-경주(감포)

6번 : 인천-양양(주문진)

이런 공식을 전제로 해서 두자릿수 국도번호도 비슷한 순서로 올라옵니다.

남에서 북으로 올라오면서 앞자릿수가 10번대에서 50번대까지 올라가고,

그 다음으로는 남북축의 경우 서에서 동으로,

동서축의 경우 남에서 북으로 가면서 숫자가 커집니다.

참고로 11번, 12번, 16번은 제주도에 있는 국도이고,

국도번호 끝자리인 99번 국도도 제주도에 있다.

도로 노선번호 지정체계

○노선번호만 알면 고속도로의 방향.위치.규모를 알수있다,

＊간선노선

-남.북축:끝자리 5부여(예:15.25....65)

-동.서축:끝자리 0부여(예:10.20.....50)

＊보조 간선노선

-남.북축:끝자리 홀수(17.37....)

-동.서축:끝자리 짝수(12.22.....)

＊단거리 지선

-해당 간선축 또는 보조축에 맞추어 세자리 숫자로 표기.

-251(호남고속 도로의 지선)-25(호남고속도로)

-104 남해제2지선 고속도로)-10(남해고속도로)

＊대도시 순환선

-해당지역 우편번호 첫자리+ 00사용.

-100(서울외곽 순환고속도로)-100(서울특별시 우편번호100)

＊경부고속도로는 우리나라 대표도로로서의 상징성을 감안하여 종전과 같이 1번.

○ 기.종점

-남.북방향 고속도로는 남쪽을 기점으로 하고 북쪽을 종점으로 함.

-동.서방향 고속도로는 서쪽을 기점으로 하고 동쪽을 종점으로 함.

고속도로나 국도에 있어

시점은 동.서축에 있어서는 서쪽,

남.북축에 있어서는 남쪽이 시점이 된다.

3번 국도의 경우 국도의 시점은 경남 남해가 되며,

종점은 북한의 초산이 된다.

지방도는 400개 정도되는 노선이 있으며

번호는 세자리나 네자리 수로 구성된다. 

여기서 백단위 이상 숫자는 도의 구분을 나타내는데,

경기도는 3XX, 강원도 4XX, 충북 5XX, 충남 6XX, 전북 7XX,

전남 8XX, 경북 9XX, 경남 10XX, 제주도 11XX 으로 각각 부여가 되어있다.

뒷자리 번호 XX에 있어서

도단위의 행정구역내에서 남북방향은 홀수,

동서방향은 짝수번호를 사용하여 서쪽에서 동쪽으로,

남쪽에서 북쪽으로 부여하고 있다.

※도로의시점과 종점은 일반국도나 지방도의 경우 각각의 기준점,

즉 道路元標(도로원표, Starting point of mile posts)'를 기준으로

남는 거리를 표기하고, 고속도로의 경우는 나들목(IC)을 기준으로 표기합니다.

그리고 유명한 관광지는 주차장이나 명소,

고속버스나 열차는 출발·도착하는 터미널이나 역이 기준이 됩니다.

道路元標(도로원표)란?

도로의 起點(기점),終點(종점) 또는 경과지를 표시하는 것으로

도로법에 의해 道路元標(도로원표)는 각 도시마다 세워지게
되어 있으며 서울의 道路元標(도로원표)의 위치는 광화문 네거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