舍廊房(사랑방)

韓國 國會議員 惠澤(한국 국회의원 혜택)

華谷.千里香 2017. 7. 19. 19:39

 

 

 

韓國 國會議員 惠澤(한국 국회의원 혜택)

20대 국회가 시작 하자마자 시끄럽습니다.
과연 그들은 어떤 특혜를 받고있을까요?.

 

*한국 국회의원 특혜

이 세상에서 잘 먹고 잘 살다가
갑자기 교통사고를 당해 저승으로 간 사람이 있었다.
하나님이 그 자에게 물었다.
"너는 어디서 뭘 하다가 왔느냐?"
그가 말했다.
"저는 한국에서 국회의원을 하다 왔습니다."
하나님이"그래 그만큼 누렸으면 빨리 잘 왔다"라고 했다.

그러자 그가 하나님께 애절히 간청했다.
"하나님 저는 정말 억울합니다.
아무 잘못도 없는데 차가 와서 박았습니다.
그러니 제발 다시 보내주십시오."
듣고 있던 하나님이 말했다.
"아무 잘못이 없는게 아니지. 네가 법을 잘못 만들었지 않느냐.
한국에선 국회의원이 제멋대로 입법한다고 들었다."
그리고 덧붙였다.
"이 사람아 한국의 국회의원이라면
그렇게 좋은 것을 네게 주느니 내가 가서 하고 싶다."
그러면서 하나님이 한국의 국회의원이 누리는
특혜를 낱낱이 아뢰라고 호통을 쳤다.
그러자 그가"한국 국회의원의 특권은 200가지가
넘어 다 아뢸 수가 없습니다"고 했다.
하나님이 "그럼 생각나는 대로 말해보라"고 했다.
그는 대충 이렇게 읊었다.

1.기본급이 월 600여만 원입니다.
2.입법활동비가 월 300여만 원입니다.
3.정근수당,명절 휴가비등이 연1,400여만 원입니다.
4.관리 업무수당이 월 58만 원입니다.
5.정액급식비가 월13만 원입니다.
6.그래서 연봉은1억3,000여만 원입니다.

   "그게 전부냐?"고 하나님이 다그쳤다.
   그는 마지못해 입을 또 열었다.

7.유류비,차량 유지비는 별도로 지원 받습니다.
8.항공기1등석,KTX,선박은 전액 무료입니다.
9.전화와 우편요금 월91만원이 지원됩니다.
10.보좌진 7명 운영비가 연3억8천만원 국고 지급됩니다.
11.국고 지원으로 연2회 이상 해외시찰이 보장됩니다.

    여기까지 말하고
    그가"더 이상은 말하기 곤란합니다"라고했다.
    하나님이"네가 돌아가고 싶지 않은 모양이로구나"하자
    마지못해 다시 입을 열었다.
12. 65세부터 사망시까지 월120만원 연금을 받습니다.
13. 그 외 돈으로 환산할수 없는 특권이 많습니다.

 

"정말 그렇구나.
내가 다 알고 있다.
이실직고 더 고하거라"고 다시족쳤다.
그러자 순순히 불기 시작했다.

 

14.보험 가입시 A등급으로 보험료가 가장 쌉니다.
15.국회 내 개인 사무실이 제공되는데 돈으로
    따지면 11억6,685만원입니다.
    이번에 도배와 인테리어 싹 바꿨는데 이렇게 와서 너무 억울합니다.

16.83억 들여 꾸민 국회 본회의장도 있습니다.
    이번에 PC 몽땅 새걸로 교체했는데 못 써보고 와서 안타깝습니다.
17.변호사,의사,약사,관세사등 사자붙은 직업은 겸직이 가능합니다.
18.깜박했는데 가족 수당으로 매월 배우자 4만원,
    자녀1인당 2만 원도 받습니다.
19.또 정치 후원금을 1년에 1억5천만원,
    선거가있는 해는 최대 3억까지 모금할수 있습니다.

20.국회 의원회관에서 헬스는 물론 병원까지 공짭니다.
21.게다가 가족들 진료도 공짭니다.
22.폼 잡고 전용 레드카펫 밟으면 기분 째집니다.
    그 맛에 살지요.
23.국회 의사당과 불과 50미터 거리에 2,200억짜리
    의원회관 끝내 줍니다.
24.강원도 고성에 500억 국회의정 연수원 짓고 있는데
    구경도 못하고 정말 원통합니다.
25.죄짓고도 안 잡혀가는 이런 특권도 있습니다.
    이럴 땐 기분 죽입니다.
26.골프도 사실상 회원 대웁니다.
    골프장 가면 대우가 끝내주죠.

 

하나님이 가만히 듣다가 얼굴을 붉히며
"이제 그만해라.
내가 화가나서 더 이상 못들어 주겠다."라고 했다.
그러자 그가 정색을 하며
"이왕에 불었으니 끝까지 할랍니다.
듣기 싫어도 들어야 합니다."라고 우기며 계속했다.

​27.그래도 모자라서 19대 마지막 회기에서 두 가지를 더 보탰습니다.
​    마음에 안 드는 사람 언제라도 불러다 혼쭐 내주는 '상시 청문회'하고,

    골치 아픈 지역구 민원을 국민권익위원회가 처리해서

    3개월 내로 보고토록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보다 못해 버럭 소리를 질렀다.
"그만하라고 하질 않았느냐."
그러면서 "그렇게 해도 망하지 않는 한국이라는 나라가 특이하구나!
내가 내려가서
한국의 국회의원을 꼭 해보고 싶구나!"라고 했다.

하나님 말대로 한국은 정말 특이한 나라다.
국회 권력이 그렇게 비대해져 횡포를 부리는데도
국민들은 지켜보기만 한다.
한국 국민의 인내심이 그야말로 대단하다.

더 대단한 것은 국회의원들의 배짱이다.
그의 막가파 수준이고 어떻게 보면 개 보다 못한것 같다.
차라리 개는 주인이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기라도 한다.
그러나 그들은 말로는 국민이 주인이라고 떠들지만
오라면 오히려 발로 걷어찬다.
그런 특혜를 누리면서도 미안한 마음이 조금도 없다.

이젠 모든 국민이 나서서 국회의원들의 특권을 내려놓게 해야 한다.
아니 뺏어야 한다.
가진자는 더 많은 것을 가지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