知識倉庫(지식창고)

節不知(절부지)

華谷.千里香 2018. 1. 1. 10:37




 節不知(절부지)

철부지는 節不知(절부지)라는 한자에서 나온 말이다.
철은 봄,여름,가을.겨울 사철이고  節(절)은 계절이다

철부지,節不知(절부지)는 사철,계절을 알지 못한다는 말이니
철따라 계절따라 자연의 變化(변화)와 이치에 따라
해야 할 일을 알지 못한다는 뜻이다.
철 들었다,철 났다는 말은 철따라 계절따라

自然(자연)의 변화와 이치에 따라 해야 할 일을 알고 행한다는 뜻이다.


스스로를 節制(절제)하여 節儉(절검)節約(절약)
節度(절도)와 節槪(절개)를 잘 지켜나가고
술을 적당히 마시어 節酒(절주)하며
節氣(절기)에 맞춰 일(농사)에 부지런 하는것

그러므로 節(절)의 중요성을 잘 깨닫고 스스로 節(절)을 잘 조절해야 한다.


만약 節(절)의 중요성을 알지 못하고 무절제하게 살아간다면.
이런 사람을 일컬어 節(절)을 모르는 節不知(철부지)라고 한다.

節(절)을 잘 지켜나가면 생활에 안전을 찿을수 있기에 安節(안절)이 되며
節(절)을 지키지 않으면 不節(부절)이 되어 고난과 고통이 따르게 되니
節(절)을 지키지 않는 게으른 생활을 하면
나날이 불안하고 초조한 安節不節(안절부절)못하는 인생이 된다.

'知識倉庫(지식창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陵(릉).墓(묘).塚(총).墳(분)  (0) 2020.03.15
茶의 十德   (0) 2019.05.12
알아야 面牆(면장)을 한다  (0) 2018.01.25
5일장은 왜 5일마다 열리는가?  (0) 2018.01.13
漢文 꽃이름   (0) 2017.11.05
치약용기 검은줄  (0) 2017.11.03
자동차 번호의 체계  (0) 2017.11.01
淸州지역 八大姓(팔대성)  (0) 2017.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