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有善而揚之, 人不善而掩之(인유선이양지 인불선이엄지)
남에게 잘하는 점이 있으면 드러내 주고
남에게 잘못한 점이 있으면 덮어 주어라.
人犯我而不較, 人謗我而默默(인범아이불교 인방아이묵묵),
남이 나에게 대들어도 맞서지 않고
남이 나를 비방해도 말없이 참는다면
則犯者自愧, 謗者自息矣(즉범자자괴. 방자자식의)
대들던 사람이 스스로 부끄러워하고
비방하던 사람도 스스로 그만둘 것이다.
* 掩 감쌀엄, 較 견줄교, 謗 비방방
- 金忠善(김충선 1571-1642),家訓(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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