老而好學如炳燭之朙 <漢 유향(劉向), 설원(說苑) 건본(建本)>
少而好學 如日出之陽(소이호학 여일출지양)
어려서 배움울 좋아 하는것은 해가 떠오를때의 볕과 같고
壯而好學 如日中之光(장이호학 여일중지광)
나이들어 배움을 좋아 하는것은 해가 중천에 떴을때의 빛과 같으며
老而好學 如炳燭之朙(노이호학 여병촉지명)
늙어 배움을 좋아 하는것은 밤에 촛불을 들어 밝은것과 같다.
炳燭之明 孰與昧行乎(병촉지명 숙여매행호)
촛불을 들면 밝은데 누가 어둠속에 다니겠는가.
#. 朙:明의 고자.
십대(十代)에 학문을 좋아하는 것은 아침 해가 떠오르는 것 같고
강장지년(强壯之秊)에 학문을 좋아하는 것은 한낮 태양과 같고
노년에 학문을 좋아하는 것은 깜깜한 밤에 등불을 밝히는 것과 같다.
-少(소) : 12歲
-壯(장) : 30歲
-强(강) : 40歲
-老(로) : 66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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