爲貴人易 爲好人難(위귀인이 위호인난)
높은 사람 되기는 쉬워도 좋은 사람 되기는 어렵다.
※도암(陶菴(도암) 李縡(이재)선생의 어머니 민씨 부인이
아들이 과거 시험에 합격했을 때 해주었던 충고입니다.
일찍이 남편을 잃고 홀로 자식을 키웠던 민씨 부인은 자식이 과거에
급제하였을 때 너무나 기뻤을 것입니다.
그런데 급제한 자식에게 높은 사람이 되는 것보다 훌륭한 사람이 되라는
당부를 하며 자식이 올바른 자세로 공직 생활에 임하기를 기원하였던 것입니다.
-李縡.陶菴集(이재.도암집1680~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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