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版 四字小學(신판 사자소학)- (房事篇) 新版 四字小學(신판 사자소학) (房事篇) 1.天地陰陽(천지음양)-천지간은 음양이라 2.雌雄遊戱(자웅유희)-암수한쌍 놀아나네 3.雙方廉探(쌍방염탐)-서로간에 눈치살펴 4.以心傳心(이심전심)- 텔레파시 서로통해 5.意氣投合(의기투합)- 좋고좋아 얼씨구나 6.客室探訪(객실탐방)- 몸풀곳을 찾고.. 舍廊房(사랑방) 2012.02.13
鴌氏(궉씨)의 탄생. 鴌氏(궉씨)의 탄생. 옛날 옛날 그 옛날에 화창한 봄날에 양지바른 언덕엔 아지랑이 피어 오르고 벌 나비 꽃을 찾아 날아 들때. 한 처녀가 나물 바구니를 들고 봄나물을 캐러 들로 나갔는데... 그때 마침 길을 가던 스님이 나물캐는 시악시를 보니 너무도 아름답고 절세미인인지라. 스님.. 舍廊房(사랑방) 2012.01.21
靑袍袋下 紫腎怒(청포대하 자신노) 옛날 경상도 지방 안동 김씨 양반집 대감이 며느리감을 구해 아들 장가를 보내기로 했는데... 아들은 밀양 박씨 신부가 신분도 낮고 마음에 들지 않아서 신부감을 탐탁지 않게 생각을 했다. 그래서 신랑이 신혼 첫 날밤에 소박을 놓을 요량으로 박씨 처녀를 문장으로 시험을 하는데 ..... .. 舍廊房(사랑방) 2012.01.09
뒷 집 김서방이 産痛(산통)을~~!! 옛날 옛날 아주 먼 옛날에. 어느고을 인물이 출중하고 미모도 손색이 없으며 머리도 영리한 여인이 살았는데..... 어느날 이 여인이 곰곰이 생각하니. 여자가 아이도 낳고 産痛(산통)도 여자가 해야하니 남.녀가 불공평(요즘말로 성차별)하다 생각이 되여 크게 작심하고는 하늘에 계신 조.. 舍廊房(사랑방) 2011.11.30
돼지가 낳은 사람~~!!(實話) 충청도 산골 자그마한 마을! 하늘에서 내려오면 첫 동네! 이 동네는 慶州 李氏 집성촌으로 옛날부터 양반 행세를 톡톡히 하는 마을이다. 남편은 나이도 많고 늙어 기력이 쇠퇴해서 애를 만들 근력이 없었다 그러나! 마나님은 아직도 40대 후반이라.긴긴 밤이 더 더욱 길어 밤을 하얗게 새.. 舍廊房(사랑방) 2011.11.30
炭川(탄천)의 由來(유래) 옛날 三千甲子 東方朔(삼천갑자 동방삭)이 살던 그 시절~~ 사람이 오래 살면 안되니 하늘나라 염라대왕이 저승사자들에게 명을 내려 東方朔(동방삭)을 잡아 오라고 명했다. 저승사자들이 東方朔(동방삭)을 잡을려 해도 삼천갑자를 살았으니 동에 번쩍 서에 번쩍 귀신을 능가하니 동방삭(.. 舍廊房(사랑방) 2011.11.28
이것도 오입이라고.... 옛날에.... 옹기를 지게에 지고 다니며 고을마다 돌면서 옹기를 파는 옹기 장사가 있었다. 하루는 옹기 장사가 옹기를 지게에 한짐 잔뜩지고는 장사를 나셨다. 어느 고을을 지날즈음 비가 부슬부슬 내리기 시작 했다. 들녁을 지나는데.... 웬 아낙이 비를 맞으며 콩밭을 매고 있었다.. 舍廊房(사랑방) 2011.11.27
玉泉寺 造紙 李氏譜紙(옥천사 조지 이씨보지)에..... 玉泉寺 造紙 李氏譜紙(옥천사 조지 이씨보지)에..... 경남 고성에 玉泉寺는 名刹(명찰)이다. 물 맛이 좋아서 이름도 옥천이다. 물이 좋아서인지 옥천사는 왕년에 질이 좋은 韓紙(한지)로 유명했다. 헌데 그 한지가 말썽이었다. 이웃 고을의 鄕班(향반) 곧.시골 양반들 가운데서는 세도를 빌.. 舍廊房(사랑방) 2011.11.25
갈처사와 숙종대왕(명릉) 갈처사와 숙종대왕(명릉) 숙종대왕이 수원성 고개 아랫쪽 냇가(지금 수원천 부근)를 지날 무렵 허름한 시골 총각이 관 하나를 옆에 놔두고 슬피 울면서 땅을 파고 있는게 아닌가. 상을 당해 묘를 쓰는 것은 흔한 일이지만 파는 족족 물이 스며 나오는 냇가에 묘자리를 파고 있는 더벅머리 .. 舍廊房(사랑방) 2011.11.25